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0%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입니다.
통계청이 오늘(15일) 발표한 ‘2021년 쌀 생산량 조사결과’ 자료를 보면, 올해 전국 쌀 생산량은 388만 2,000톤으로 지난해 350만 7,000톤보다 10.7%, 37만 톤 이상 늘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장마도 길고, 태풍이 연달아 오면서 역대 최저 쌀 생산량을 기록했다”며 “이런 영향으로 올해 증가 폭이 많이 늘어난 것이고, 쌀 생산량 자체로만 보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재배 면적은 올해 73만 2,477헥타르로 1년 전보다 0.8% 증가했습니다.
10헥타르당 생산량은 530kg으로 지난해 483kg보다 9.8% 늘었습니다.
수확된 벼의 질을 의미하는 완전 낟알 수는 1㎡당 3만 725개로 1년 만에 8.4%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평균기온 상승, 강수량 감소, 일조시간의 증가 등 재배하기에 적절한 날씨로 완전 낟알 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전라남도가 79만 톤으로 생산량이 가장 많았고, 이어 충남 77만 3,000톤, 전북 59만 4,000톤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의 경우 올해 쌀 생산량이 1년 전보다 22.1% 늘어난 15만 6,000톤으로 증가 폭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컸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5일) 발표한 ‘2021년 쌀 생산량 조사결과’ 자료를 보면, 올해 전국 쌀 생산량은 388만 2,000톤으로 지난해 350만 7,000톤보다 10.7%, 37만 톤 이상 늘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장마도 길고, 태풍이 연달아 오면서 역대 최저 쌀 생산량을 기록했다”며 “이런 영향으로 올해 증가 폭이 많이 늘어난 것이고, 쌀 생산량 자체로만 보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재배 면적은 올해 73만 2,477헥타르로 1년 전보다 0.8% 증가했습니다.
10헥타르당 생산량은 530kg으로 지난해 483kg보다 9.8% 늘었습니다.
수확된 벼의 질을 의미하는 완전 낟알 수는 1㎡당 3만 725개로 1년 만에 8.4%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평균기온 상승, 강수량 감소, 일조시간의 증가 등 재배하기에 적절한 날씨로 완전 낟알 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전라남도가 79만 톤으로 생산량이 가장 많았고, 이어 충남 77만 3,000톤, 전북 59만 4,000톤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의 경우 올해 쌀 생산량이 1년 전보다 22.1% 늘어난 15만 6,000톤으로 증가 폭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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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쌀 생산량 10.7%↑…“지난해 태풍 기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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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15 12:00:33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0%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입니다.
통계청이 오늘(15일) 발표한 ‘2021년 쌀 생산량 조사결과’ 자료를 보면, 올해 전국 쌀 생산량은 388만 2,000톤으로 지난해 350만 7,000톤보다 10.7%, 37만 톤 이상 늘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장마도 길고, 태풍이 연달아 오면서 역대 최저 쌀 생산량을 기록했다”며 “이런 영향으로 올해 증가 폭이 많이 늘어난 것이고, 쌀 생산량 자체로만 보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재배 면적은 올해 73만 2,477헥타르로 1년 전보다 0.8% 증가했습니다.
10헥타르당 생산량은 530kg으로 지난해 483kg보다 9.8% 늘었습니다.
수확된 벼의 질을 의미하는 완전 낟알 수는 1㎡당 3만 725개로 1년 만에 8.4%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평균기온 상승, 강수량 감소, 일조시간의 증가 등 재배하기에 적절한 날씨로 완전 낟알 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전라남도가 79만 톤으로 생산량이 가장 많았고, 이어 충남 77만 3,000톤, 전북 59만 4,000톤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의 경우 올해 쌀 생산량이 1년 전보다 22.1% 늘어난 15만 6,000톤으로 증가 폭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컸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5일) 발표한 ‘2021년 쌀 생산량 조사결과’ 자료를 보면, 올해 전국 쌀 생산량은 388만 2,000톤으로 지난해 350만 7,000톤보다 10.7%, 37만 톤 이상 늘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장마도 길고, 태풍이 연달아 오면서 역대 최저 쌀 생산량을 기록했다”며 “이런 영향으로 올해 증가 폭이 많이 늘어난 것이고, 쌀 생산량 자체로만 보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재배 면적은 올해 73만 2,477헥타르로 1년 전보다 0.8% 증가했습니다.
10헥타르당 생산량은 530kg으로 지난해 483kg보다 9.8% 늘었습니다.
수확된 벼의 질을 의미하는 완전 낟알 수는 1㎡당 3만 725개로 1년 만에 8.4%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평균기온 상승, 강수량 감소, 일조시간의 증가 등 재배하기에 적절한 날씨로 완전 낟알 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전라남도가 79만 톤으로 생산량이 가장 많았고, 이어 충남 77만 3,000톤, 전북 59만 4,000톤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의 경우 올해 쌀 생산량이 1년 전보다 22.1% 늘어난 15만 6,000톤으로 증가 폭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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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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