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신규 확진 29명…수확작업하다 감염 이어져

입력 2021.11.15 (12:08) 수정 2021.11.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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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11일) 오전 10시 기준 29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고창 6명, 부안과 완주가 각각 5명, 전주 4명, 익산 3명 등입니다.

고창에서는 함께 수확 작업을 하던 육칠십대 4명과 가족 1명이 확진됐습니다.

전주에서는 초등학교 관련과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들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각각 57명과 32명으로 늘었습니다.

익산 종교 시설과 관련해서도 10대 3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농촌지역의 경우 확진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방역이 느슨한 경우가 있다며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모임과 만남을 할 때 인원 수를 맞추는 것보다 방역지침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며 대규모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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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코로나19 신규 확진 29명…수확작업하다 감염 이어져
    • 입력 2021-11-15 12:08:24
    • 수정2021-11-15 12:08:48
    전주
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11일) 오전 10시 기준 29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고창 6명, 부안과 완주가 각각 5명, 전주 4명, 익산 3명 등입니다.

고창에서는 함께 수확 작업을 하던 육칠십대 4명과 가족 1명이 확진됐습니다.

전주에서는 초등학교 관련과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들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각각 57명과 32명으로 늘었습니다.

익산 종교 시설과 관련해서도 10대 3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농촌지역의 경우 확진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방역이 느슨한 경우가 있다며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모임과 만남을 할 때 인원 수를 맞추는 것보다 방역지침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며 대규모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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