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재판, 고발인 김기현 전 시장 등 출석

입력 2021.11.15 (12:13) 수정 2021.11.1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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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사건 재판에 최초 고발인인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송철호 울산시장 등의 재판에 김 전 시장을 증인으로 부릅니다.

앞서 오전에는 당시 시장 비서실장이었던 박 모 씨가 증인으로 소환됐습니다.

김기현 전 시장은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가 송철호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해 울산경찰청에 김 전 시장과 관련한 비위 첩보 등을 전달해 수사를 하명하는 등 불법을 저질렀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오늘 증인심문은 지난해 1월 검찰의 기소후 22개월 만에 처음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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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재판, 고발인 김기현 전 시장 등 출석
    • 입력 2021-11-15 12:13:34
    • 수정2021-11-15 12: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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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사건 재판에 최초 고발인인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송철호 울산시장 등의 재판에 김 전 시장을 증인으로 부릅니다.

앞서 오전에는 당시 시장 비서실장이었던 박 모 씨가 증인으로 소환됐습니다.

김기현 전 시장은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가 송철호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해 울산경찰청에 김 전 시장과 관련한 비위 첩보 등을 전달해 수사를 하명하는 등 불법을 저질렀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오늘 증인심문은 지난해 1월 검찰의 기소후 22개월 만에 처음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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