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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비상계획 조치, 종합적 판단 하에 결정할 것”
입력 2021.11.15 (13:45) 수정 2021.11.15 (13:45) 사회
정부가 비상계획 조치와 관련해 단순히 확진자 수 등 지표만이 아닌 종합적인 상황을 평가한 뒤 결정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5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준비 중인 비상계획과 관련해 “비상계획을 조치할 것인지의 판단 여부는 단순한 지표상의 문제만 가지고 검토할 문제가 아니라 종합적인 판단을 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면서 “질병청의 위험도 평가를 근거로 종합적인 상황평가를 통해 비상계획 조치를 발동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질병청에서는 현재의 위험도에 대한 각종 평가기준들을 논의를 하고 있고, 위험도 분석을 종전에는 총확진자 규모 중심으로 평가했다면, 앞으로는 어떤 지표를 중심으로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에 대해 검토해서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비상계획의 구체적인 내용과 관련해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발표 내용에 담겨져 있듯이 크게 네 가지 방향에 대해서 현재의 유행상황을 분석해서 거기에 맞는 조치계획을 강구할 예정으로, 사전에 어떠한 비상계획을 발동한다고 규정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손 반장은 “첫 번째, 미접종자의 유행이 커져 있는 경우에는 미접종자 유행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패스 확대 등의 각종 조치들을 시행할 것, 두 번째, 전체적인 확진자 규모가 급증하면서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면 개인 간 접촉 차단을 위해 운영시간 제한이나 사적모임 제한 등과 같은 종전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검토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 번째로 취약시설의 발생이 중점적이면 취약시설의 보호를 강화하는 조치들이 이뤄질 것이고, 네 번째, 공통적으로 의료체계에 대한 여력을 확대하는 내용들이 담긴다”고 말했습니다.

손 반장은 “네 가지 방향에 대해서 현재의 유행 양상과 위험도를 평가하면서 가장 최적 문제요인에 대한 대응을 중심으로 비상계획을 검토할 것이기 때문에 사전에 기계적으로 비상계획의 내용은 어떠할 것이라고 제시하기는 쉽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도 “확진자와 중증 환자 숫자, 특히 사망자 숫자가 늘어나면서 비상계획에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며 “비상계획은 과거의 거리두기 1∼4단계처럼 기계적으로 변화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방역당국 “비상계획 조치, 종합적 판단 하에 결정할 것”
    • 입력 2021-11-15 13:45:31
    • 수정2021-11-15 13:45:50
    사회
정부가 비상계획 조치와 관련해 단순히 확진자 수 등 지표만이 아닌 종합적인 상황을 평가한 뒤 결정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5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준비 중인 비상계획과 관련해 “비상계획을 조치할 것인지의 판단 여부는 단순한 지표상의 문제만 가지고 검토할 문제가 아니라 종합적인 판단을 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면서 “질병청의 위험도 평가를 근거로 종합적인 상황평가를 통해 비상계획 조치를 발동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질병청에서는 현재의 위험도에 대한 각종 평가기준들을 논의를 하고 있고, 위험도 분석을 종전에는 총확진자 규모 중심으로 평가했다면, 앞으로는 어떤 지표를 중심으로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에 대해 검토해서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비상계획의 구체적인 내용과 관련해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발표 내용에 담겨져 있듯이 크게 네 가지 방향에 대해서 현재의 유행상황을 분석해서 거기에 맞는 조치계획을 강구할 예정으로, 사전에 어떠한 비상계획을 발동한다고 규정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손 반장은 “첫 번째, 미접종자의 유행이 커져 있는 경우에는 미접종자 유행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패스 확대 등의 각종 조치들을 시행할 것, 두 번째, 전체적인 확진자 규모가 급증하면서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면 개인 간 접촉 차단을 위해 운영시간 제한이나 사적모임 제한 등과 같은 종전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검토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 번째로 취약시설의 발생이 중점적이면 취약시설의 보호를 강화하는 조치들이 이뤄질 것이고, 네 번째, 공통적으로 의료체계에 대한 여력을 확대하는 내용들이 담긴다”고 말했습니다.

손 반장은 “네 가지 방향에 대해서 현재의 유행 양상과 위험도를 평가하면서 가장 최적 문제요인에 대한 대응을 중심으로 비상계획을 검토할 것이기 때문에 사전에 기계적으로 비상계획의 내용은 어떠할 것이라고 제시하기는 쉽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도 “확진자와 중증 환자 숫자, 특히 사망자 숫자가 늘어나면서 비상계획에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며 “비상계획은 과거의 거리두기 1∼4단계처럼 기계적으로 변화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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