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금자리론 신청 종료…대출 신청 시점 열흘 앞당겨

입력 2021.11.15 (14:09) 수정 2021.11.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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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금자리론 신청이 지난 11일부터 사실상 종료됐습니다.

현재는 내년부터 대출 실행이 되는 보금자리론 신청만 가능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번 달 10일 자 신규 보금자리 대출 신청분부터 대출 희망일이 대출신청일로부터 '최소 50일 이후'로 연장됐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종전에는 대출 희망일이 대출신청일로부터 '최소 40일 이후'로 운영됐지만, 이제는 최소 50일 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 보금자리론 대출 신청은 이달 11일로 마감됐습니다.

주금공은 정책모기지 대출 신청이 집중되고 시중은행의 엄격한 대출 심사로, 일부 은행에서 보금자리론 대출 심사가 지연되고 있다며 신청일 변경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주금공은 "거주 주택의 전세 기간 만료나 잔금 대출 증빙이 가능할 경우, 심사를 거쳐 50일 미만이 남았더라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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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5 14:09:46
    • 수정2021-11-15 14:11:45
    경제
올해 보금자리론 신청이 지난 11일부터 사실상 종료됐습니다.

현재는 내년부터 대출 실행이 되는 보금자리론 신청만 가능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번 달 10일 자 신규 보금자리 대출 신청분부터 대출 희망일이 대출신청일로부터 '최소 50일 이후'로 연장됐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종전에는 대출 희망일이 대출신청일로부터 '최소 40일 이후'로 운영됐지만, 이제는 최소 50일 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 보금자리론 대출 신청은 이달 11일로 마감됐습니다.

주금공은 정책모기지 대출 신청이 집중되고 시중은행의 엄격한 대출 심사로, 일부 은행에서 보금자리론 대출 심사가 지연되고 있다며 신청일 변경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주금공은 "거주 주택의 전세 기간 만료나 잔금 대출 증빙이 가능할 경우, 심사를 거쳐 50일 미만이 남았더라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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