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요소수 TF 가동…분야별·시기별 대책 강구

입력 2021.11.15 (14:11) 수정 2021.11.15 (14: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오병권 경기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요소수 대응 TF 1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15일 열린 첫 회의에서 분야별 현황 점검과 장·단기 시기별 대응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우선 도내 생산업체와 판매처 현황을 파악하고 수입업체의 판로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도내 기업의 필수 수입품목 국산화를 위한 중장기 기술개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교통 분야에서는 버스·택시업체를 대상으로 요소수 재고량과 대책을 파악하고, 운행 차질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지역·노선 대상 수송대책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군의 화물차 물류운송 상황을 파악하고 소방서의 소방차용 요소수 보유량도 조정할 방침입니다.

경기도는 매주 TF 정기회의 이외에도 수시 회의를 통해 장·단기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 요소수 TF 가동…분야별·시기별 대책 강구
    • 입력 2021-11-15 14:11:37
    • 수정2021-11-15 14:12:14
    사회
경기도는 오병권 경기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요소수 대응 TF 1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15일 열린 첫 회의에서 분야별 현황 점검과 장·단기 시기별 대응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우선 도내 생산업체와 판매처 현황을 파악하고 수입업체의 판로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도내 기업의 필수 수입품목 국산화를 위한 중장기 기술개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교통 분야에서는 버스·택시업체를 대상으로 요소수 재고량과 대책을 파악하고, 운행 차질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지역·노선 대상 수송대책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군의 화물차 물류운송 상황을 파악하고 소방서의 소방차용 요소수 보유량도 조정할 방침입니다.

경기도는 매주 TF 정기회의 이외에도 수시 회의를 통해 장·단기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