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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롄 대학생 1만여 명 코로나 격리…40만 명 외출 금지
입력 2021.11.15 (15:52) 수정 2021.11.15 (16:11) 국제
중국 동북부 랴오닝 성 다롄 시에서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대학생 1만 명이 격리되고 주민 40만 명에 외출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다롄시 좡허 지역 대학가의 학생회관 두 곳을 이용한 학생 최소 1만 명이 격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각 14일 다롄시 당국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거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학생 3천291명은 호텔에 격리했으며 다른 7천884명은 학생회관 내에 격리돼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하루 중국 전역에서 보고된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가 70명으로 집계됐는데 그중 다롄시에서 60명이 보고됐습니다.

다롄시 좡허 지역은 지난 4일 수입 냉동식품 회사에서 시작된 감염과 구내식당 노동자에서 시작된 대학가 집단감염으로 이번 코로나 확산의 주요 진원지입니다.

좡허 지역은 지난 5일 대중교통 운행을 중단하고 지역 밖으로 나가는 교통편도 막으면서 지역을 봉쇄했습니다.

주민들에게는 외출금지령이 내려졌으며 학교와 병원, 약국 등이 모두 문을 닫았고, 약 9천 명이 격리 호텔로 보내졌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중국 다롄 대학생 1만여 명 코로나 격리…40만 명 외출 금지
    • 입력 2021-11-15 15:52:03
    • 수정2021-11-15 16:11:12
    국제
중국 동북부 랴오닝 성 다롄 시에서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대학생 1만 명이 격리되고 주민 40만 명에 외출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다롄시 좡허 지역 대학가의 학생회관 두 곳을 이용한 학생 최소 1만 명이 격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각 14일 다롄시 당국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거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학생 3천291명은 호텔에 격리했으며 다른 7천884명은 학생회관 내에 격리돼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하루 중국 전역에서 보고된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가 70명으로 집계됐는데 그중 다롄시에서 60명이 보고됐습니다.

다롄시 좡허 지역은 지난 4일 수입 냉동식품 회사에서 시작된 감염과 구내식당 노동자에서 시작된 대학가 집단감염으로 이번 코로나 확산의 주요 진원지입니다.

좡허 지역은 지난 5일 대중교통 운행을 중단하고 지역 밖으로 나가는 교통편도 막으면서 지역을 봉쇄했습니다.

주민들에게는 외출금지령이 내려졌으며 학교와 병원, 약국 등이 모두 문을 닫았고, 약 9천 명이 격리 호텔로 보내졌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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