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추가 확인
입력 2021.11.15 (16:18)
수정 2021.11.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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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의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슨 오늘(15일) 충북 음성 메추리농장의 방역대(3km) 농장 정기검사 도중 인근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오리가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는 모두 12,000마리이며, 9일부터 이동제한 조치가 진행 중입니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농장은 음성 메추리 농장과 2.6km, 음성 육용오리 농장과 3.6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반경 1km 이내 가금농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입니다.
중수본은 "사육 가금에서 폐사·산란율 저하 등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슨 오늘(15일) 충북 음성 메추리농장의 방역대(3km) 농장 정기검사 도중 인근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오리가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는 모두 12,000마리이며, 9일부터 이동제한 조치가 진행 중입니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농장은 음성 메추리 농장과 2.6km, 음성 육용오리 농장과 3.6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반경 1km 이내 가금농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입니다.
중수본은 "사육 가금에서 폐사·산란율 저하 등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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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음성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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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15 16:18:16
- 수정2021-11-15 16:29:51
충북 음성의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슨 오늘(15일) 충북 음성 메추리농장의 방역대(3km) 농장 정기검사 도중 인근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오리가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는 모두 12,000마리이며, 9일부터 이동제한 조치가 진행 중입니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농장은 음성 메추리 농장과 2.6km, 음성 육용오리 농장과 3.6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반경 1km 이내 가금농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입니다.
중수본은 "사육 가금에서 폐사·산란율 저하 등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슨 오늘(15일) 충북 음성 메추리농장의 방역대(3km) 농장 정기검사 도중 인근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오리가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는 모두 12,000마리이며, 9일부터 이동제한 조치가 진행 중입니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농장은 음성 메추리 농장과 2.6km, 음성 육용오리 농장과 3.6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반경 1km 이내 가금농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입니다.
중수본은 "사육 가금에서 폐사·산란율 저하 등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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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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