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최영일의 시사본부] 김병민 대변인 “이준석-윤석열 불협화음 거의 없어”
입력 2021.11.15 (16:35) 최영일의 시사본부
-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정권교체 위해 할 수 있는 역할 할 것
- 선대위 인선, 모든 게 수면 아래 있어
- 尹, 이용호 의원과 조찬으로 15일 최고위회의 불참한 것
- 종부세 세금폭탄 국민 걱정 커, 구체적 공약은 시일 지나면 나올 것
- 이재명 "부산 재미없다" 발언, 언론 탓 돌리는 민주당 해명이 더 황당
- 이재명 부인 응급실행 관련 안민석 주장, 근거 없는 정치공세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최영일의 시사본부
■ 방송시간 : 2021년 11월 15일 (월) 12:20-13:56 KBS1R FM 97.3 MHz
■ 진행 : 최영일 시사평론가
■ 출연 : 김병민 대변인 (국민의힘 선대위)



▷ 최영일 : 이슈의 핵심을 십분 짚어드리는 <십분 인터뷰> 시간입니다.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선대위 구성부터 앞으로의 선거 전략까지 궁금한 게 참 많은데요. 국민의힘 선대위 김병민 대변인을 모시고 관련 얘기를 아주 구체적으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병민 대변인님 어서 오세요.

▶ 김병민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최영일 :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 김병민 : 딱 10분만 하는 거죠?

▷ 최영일 : 10분인데 플러스알파라는 게 있기 때문에 15분쯤 될 것 같아요. 요새 고생 많으시죠?

▶ 김병민 :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 100일 조금 더 남았는데요.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습니다.

▷ 최영일 : 그래도 컨벤션효과도 있고 지지율도 지금 잘 나오고 있잖아요.

▶ 김병민 : 국민의힘의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에 이제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의 민심이 윤석열 후보로 이렇게 쭉 모이다 보니까 각종 여론조사 지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 같고 그럴수록 이제 국민들이 보시기에 진짜 좋은 나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최영일 : 그런데 이제 앞으로 4개월 채 안 남았지만 여야 모두 리스크가 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질문거리들이 나오는 거죠. 윤석열 후보 주말에는 이재명 후보는 부울경을 믿었는데 선대위 구성에 고심하고 계시다가 한국시리즈 관람을 했어요. 제가 오프닝에서 얘기를 던져놔서 여쭤봐야 합니다. KT 팬입니까? 두산 팬입니까? 어디를 응원했습니까?

▶ 김병민 : 자리는 KT 자리에 앉았고요. 1루 쪽 자리에 앉았고 그리고 어디를 응원하느냐라고 하면 어제는 당연히 KT, 두산 모두를 응원했고요. KT석에 앉아서 두산이 안타를 칠 때 박수를 치니까 세게 치지는 못했던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이제 응원하고 있는 팀들이 있을 수는 있지만 검찰에서 이제 오랫동안 지냈기 때문에 전국을 돌면서 근무하지 않습니까?

▷ 최영일 : 그렇죠, 그렇죠.

▶ 김병민 : 그래서 각지를 다니면서 그 지역에 있을 때 그때그때 맞는 팀들을 응원해서 응원하는 팀이 상당히 많습니다.

▷ 최영일 : 그걸 봤어요. 대전에 있을 때는 한화를 응원했고 대구에 있을 때는 삼성 또 광주에 있을 때는 해태 기아를 응원했다.

▶ 김병민 : 맞습니다.

▷ 최영일 : 아니, 그래서 어제는 이제 두산은 서울이고 연고지. KT는 수원이거든요. KT 자리에 앉아서 두산이 안타 치면 박수를 쳤다.

▶ 김병민 : 그리고 저희가 5회 말까지 쭉 보고 나왔는데요. 그때까지 1:1 상황이어서 어느 특정 팀이 막 이기고 있는 상황이면 또 나오기가 어려웠을 텐데 아주 적절한 시기에 빠져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 최영일 : 어제 4:2로 한국시리즈 1차전은 두산이 패했고요. KT가 이겼습니다. 앞으로 오늘 또 열리니까 오늘은 안 가죠?

▶ 김병민 : 그럼요.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 최영일 : 그래요. 지금 제일 화제는 후보 선출 후 열흘 남짓 됐는데 컨벤션 효과를 반영한 여론조사 추이는 계속 가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선대위 구성과 인선이잖아요. 지금 어느 정도 진척됐고 언제쯤 마무리됩니까?

▶ 김병민 : 열심히 선대위 구성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고요. 언론에서는 우리 기자님들이 정말 제일 바쁘고 고생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항상 인선을 둘러싸고 어떤 사람이 오게 되는지 이런 고민들이 많지 않겠습니까?

▷ 최영일 : 맞습니다.

▶ 김병민 : 하지만 최종적으로 발표가 날 때까지는 어느 정도 조금 비밀리에 지켜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아무튼 국민들이 보시기에 정권교체를 원하는 많은 분들이 아, 그래. 정말 외연 확장을 위해서도 노력했고 또 기존에 윤석열 후보와 함께 든든하게 열심히 노력했던 사람들 모두가 통합형으로 선대위를 잘 구성했구나 이런 느낌이 들 정도로 최선을 마지막까지 다하고 있습니다.

▷ 최영일 : 제일 화제는 역시 총괄선대위원장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오느냐, 안 오느냐. 올까요?

▶ 김병민 : 바로 직전. 지금으로부터 2시간 전에 출판기념회가 있었죠.

▷ 최영일 : 맞습니다.

▶ 김병민 : 김종인 위원장의 출판기념회에 저도 이제 같이 다녀왔는데.

▷ 최영일 : 그래요.

▶ 김병민 : 인산인해를 이뤘고요. 말 그대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왔고 또 그 자리에서 윤석열 후보가 축사를 어떻게 하는지 또 김종인 위원장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관심 있게 보셨을 텐데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서 대한민국 정치 사실은 산 역사나 마찬가지거든요. 또 보수 정당에서는 얼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내면서 대권에 정권교체를 위한 교두보를 놓은 분 아닙니까? 그래서 적극적인 역할 등에 대해서 윤석열 후보 메시지가 있었고요. 그래서 아마도 김종인 위원장께서도 정권교체를 위해 특정 사람보다 본인께서 할 수 있는 역할들을 다 하시지 않겠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최영일 : 김병민 대변인께서도 뭐 정치 평론에 이제 9단이신데 이쯤 되면 안 오면 이제 이상해지는 분위기니까 그럼 이제 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고 이제 시간 문제 아닌가 이렇게 한번 추정은 해볼게요. 그런데 또 하나는 오늘 보도에도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거론이 되어서 혹시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도 영입 가능합니까?

▶ 김병민 : 우리 국민의힘의 현재가 있기까지 역할과 노력을 해준 많은 분들이 계시죠. 그래서 누구라도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이야기를 하면 같이 함께할 수 있는 가능성들은 꽤 높은 거 아니겠습니까?

▷ 최영일 : 가능성 높다?

▶ 김병민 : 특정 사람 누구를 이렇게 딱 찍어서 언급하기에는 아직까지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제가 앞서 김종인 위원장님에 대해서도 그런 좋은 정치 원로로서의 모습들을 이야기를 했던 거고 사람에 대해서 어느 자리에 어떻게 오겠다는 것은 모든 것들이 아직 다 수면 아래에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게 한계가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최영일 : 확정적으로는 이야기할 수 없다. 그렇죠. 발표가 나와야 알겠죠. 지난 금요일 이준석 대표가 이 자리에 오셔서 인터뷰하고 가셨는데 그때 김병준 전 위원장의 이름은 공식적으로 거론된 바가 없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셨고. 하지만 또 지금 김병민 대변인 이야기를 들으니까 가능성이 꽤 있는 것으로 느껴지고.

▶ 김병민 : 저는 가능성이 있다기보다는 많은 분들께서 제가 여기에서 누군가를 배제하거나 또 누군가가 확정됐다고 이야기할 수가 없는 입장 아니겠습니까?

▷ 최영일 : 하지만 통합형 이렇게.

▶ 김병민 : 그런데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또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형 모습에 대해서 늘 강조를 하고 있는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 최영일 : 오늘 중앙일보에 이제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유력하다 이렇게 했는데 오보 가능성이 있는 거잖아요.

▶ 김병민 : 이런 기사가 나올 때마다 아침에 전화기가 불이 납니다.

▷ 최영일 : 그렇죠. 이렇게 인터뷰 오시면 막 질문공세에 시달리고. 이해가 되는 거고요. 이게 오늘 또 이런 기사가 있어요. 대선에서 당 살림살이 결국은 조금 전에 저희가 1부에서 기자들도 분석했는데 200, 300억 원대 이제 선거자금을 또 운영해야 하지 않습니까? 사무총장 자리를 놓고 윤 후보와 이 대표 간에 갈등이 있다. 곳간지기를 누구로 할 것이냐. 한기호 현 사무총장이 거취를 일임했다. 이런 보도들이 있어서 그럼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혹시 좀.

▶ 김병민 : 저도 어제 저녁에 있었던 보도를 통해서 확인을 했고요. 선거 때가 되면 사무총장의 자리가 중요하죠.

▷ 최영일 : 그렇죠.

▶ 김병민 : 그리고 보통 선거대책위원회가 되면 총괄 선대본부장과 사무총장이 겸직을 하기도 하고 그래서 실질적인 실무 또 당에 관한 전폭적인 조직과 자금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분배할지 이런 역할들을 하기 때문에 아마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게 아닌가 싶고요. 다만 확실한 건 윤석열 후보 그리고 이준석 대표가 굉장히 자주 소통하면서 의견의 그런 이견이 거의 없는 상태처럼 잘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조금만 틀어지는 혹은 내용이 조금 다른 방식으로 흘러가는 것 같으면 갈등, 불화. 이런 기사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시기인데요. 당 내부에 있는 사람으로서 이준석 대표, 윤석열 후보 그리고 지금 나오고 있는 많은 인사들 간에 정말 불협화음 같은 거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제가 말씀 다시 한 번 드립니다.

▷ 최영일 :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또 여쭤봐야 합니다. 오늘 최고위원회 또 보도가.

▶ 김병민 : 왜 안 왔냐.

▷ 최영일 : 조금 전에 나왔잖아요.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가 참석하기로 했는데 출판기념회 오전에 참여한 건 아까 말씀주셨고요. 그런데 최고위원회 윤 후보는 왜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가. 그리고 또 이제 이준석 대표는 참석을 했는데 또 여러 가지 메시지를 쏟아내는 이 대표가 모두발언을 생략했는가. 이거는 불협화음이나 갈등의 조짐은 아닙니까?

▶ 김병민 : 그렇지 않고요. 우리가 이제 월요일과 목요일에 공식 최고위원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소 특수한 상황인 게 대통령 선거 국면이고 후보는 최고위원회 참석해야 하지만 또 최고위원회 참석보다 선거에 대한 활동으로 같이 움직여야 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주 목요일 같은 경우는 최고위원회 참석이 아니라 이제 광주. 목요일이니까 수요일에 광주를 가고.

▷ 최영일 : 1박 2일로.

▶ 김병민 : 목포에서 이제 봉화마을로 움직이는 일정을 가졌고요. 그런데 또 최고위원회는 최고위원회 나름대로의 의결기구로서 역할을 하는 거기 때문에 의례적으로 정례적으로 잡혀져 있었던 일정이지만 양해를 구하고 거기에 대한 오늘 조찬의 중요한 일정이 있었는데 아마 보도들이 조금씩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용호 의원과 조찬을 가졌다라고 하는 이야기처럼 조금 폭넓게 더 많은 국민들이 정권교체 힘을 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여러 인사들을 함께 윤석열 후보가 만나고 있습니다.

▷ 최영일 : 외부인사까지도. 이제 어제 종부세 전면 재검토 우선 SNS를 통해서 나오고 나서 공식 그럼 공약 발표가 된 건가? 그랬더니 그거는 아직은 아닌 것 같은데 종부세 폐지 혹은 이제 부자 감세 아니냐. 이런 비판도 있는데 종부세를 손보겠다. 이건 공식적으로 시사한 것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 김병민 : 이게 전면 재검토라고 공식적인 SNS 계정에 글을 올렸고요. 우리가 이제 캠프는 해산이 됐습니다. 해단이 됐죠. 캠프 때 이야기했던 많은 공약들 잘 간직하고 이어갈 것이고 그리고 이제 선대위가 출범하게 되면 전체적인 공식 공약들은 나중에 구체화가 될 것인데.

▷ 최영일 : 선대위를 통해서.

▶ 김병민 : 그런데 지금은 종부세에 대한 세금 폭탄이 이제 곧 떨어지지 않겠냐고 국민들의 걱정이 큰 상황인데요.

▷ 최영일 : 그렇죠. 이제 나오죠.

▶ 김병민 : 문재인 정부 들어서 사실 세금이나 규제 등을 통해서 부동산을 잡을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벌써 정권 말이 됐지만 부동산 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1주택을 갖고 있는 국민들께서도 이러한 세금으로 인한 많은 부담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도대체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인가. 여기에 대한 원점 재검토로 세금에 대한 부담들이 감소시키려고 하고 있고요. 양도세 문제도 끄집어냈는데 이유는 한 집을 갖고 있는 분들도 부동산 값이 많이 올랐지만 이 집을 팔고 이사하고 싶어도 팔면 세금 내야죠. 또 사면 취득세 내야죠. 그럼 내가 살고 있는 주택을 유지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거래가 안 되고 있는 상황이 오히려 부동산 가격의 기이한 현상들이 나타나니 이걸 정상화 시키기 위해서 전면 재검토에 대한 언급을 했고 구체적인 공약은 이제 조금 시일이 지나고 나면 국민께 보이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 최영일 : 이제 여당, 야당이 부동산에 대한 시각과 접근 방식이 다르니까 또 여당은 당장 그럼 부동산 부자들의 천국을 만들겠다는 거냐. 결국은 종부세 문제도 여당도 고심해서 부동산을 잡겠다고 이제 낸 거잖아요. 안 잡히고 있어서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런데 이걸 풀어도 또 그러면 이제 세금이 줄어드니까 부동산이 오르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향후에 이제 어쨌든 다듬어진 정책 공약으로 기다려보도록 하고요. 이제 오늘 이재명 후보 쪽에 제일 큰 뉴스들을 보니까 부울경을 돌았는데 좋은 이야기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 청년들하고도 간담회도 하고. 그런데 부산은 재미없잖아, 솔직히. 하필 이 발언이 지금 언론에 많이 회자가 되어서 이게 지금 이제 국민의힘 비판이 대단한 것 같아요. 어떻게 들으셨고 뭐가 문제라고 보세요?

▶ 김병민 : 제가 어제 논평도 냈는데요. 이해찬 전 대표 시절에도 부산에 관한 비하성 발언들이 있지 않았습니까?

▷ 최영일 : 그때 초라하다 이런 이야기 나왔죠.

▶ 김병민 : 초라하다는 표현을 썼고 박재오 의원이 부산시당위원장이었죠. 또 마찬가지로 부산 시민에게 폄훼하는 듯한 발언들을 꺼낸 적이 있고 본인이야 재미성 측면에서 이야기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부산에 계신 시민들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는 부산이 재미없잖아라고 하고 뒤에 가서는 또 강남과 비교하는 발언들을 꺼냈기 때문에 이게 자칫 지역 폄훼성 발언으로 들을 수 있는 소지가 크기 때문에 잘못된 발언들이 있으면 즉각 사과하라 이렇게 이야기를 한 것이고요. 정의당마저도 나서서 문제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는데 이걸 꼭 언론의 탓으로 돌리는 듯한 민주당의 해명을 보니까 그 해명이 더 황당하고 여기에 대한 인식성에 대해서 좀 민주당이 깊이 반성해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 최영일 : 언론 지형이 기울어져 있다. 이게 이제 이재명 후보의 또 불만이기도 하고.

▶ 김병민 : 그럼 저희가 할 말이 너무너무 많죠.

▷ 최영일 : 지지자들이 언론사가 되어달라 이런 이야기도 했고. 또 이제 본의를 왜곡하고 오히려 국민의힘을 맹비판을 했어요. 이재명 후보 부인의 응급실행 관련해서 이게 가짜 뉴스가 쏟아졌고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이재명 후보 측 이야기했고 그런데 이제 가짜 뉴스가 하루 만에 퍼졌다. 지금 이제 이준석 대표도 크라켄 가동했다. 민주당이 만약에 우리 윤 후보에 대해서 댓글조작 하면 우리는 그거 다 걸러낼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역으로 이재명 캠프 쪽에서는 윤 후보 측이 가짜 뉴스의 배후 아니냐라는 문제제기를 하는 거죠.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 김병민 : 안민석 총괄특보단장인가요? 안민석 의원이 또 이야기를 하셨던데 가짜 뉴스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저는 안민석 의원이라고도 이야기를 합니다.

▷ 최영일 : 그래요, 역으로?

▶ 김병민 : 이유는 윤지오 씨 관련된 이야기들에서.

▷ 최영일 : 예전에.

▶ 김병민 : 우리가 안민석 의원이 했던 행보를 다 기억하고 있는데 뭔가 주장을 할 수는 있다고 봐요. 그 주장에 대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근거가 잘 없지 않습니까? 저는 안민석 의원이 추미애 전 장관의 길을 걷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인데요. 가짜 뉴스. 여기에 대해서 댓글에 관한 문제라든지 뭔가 문제성 있는 것들을 윤석열 후보 측이 했다고 지금 굳게 믿고 있는 거 아닙니까? 과거 추미애 전 장관이 당대표로 있던 시절에 그때가 동계올림픽 때였던 것 같은데 댓글 등에 문제가 있다고 굳게 믿어서.

▷ 최영일 : 드루킹.

▶ 김병민 : 이거 문제가 있다. 밝혀야 한다고 했지만 잡고 보니까 드루킹이었잖아요.

▷ 최영일 : 민주당이 고발했던 사건이었죠, 처음에.

▶ 김병민 :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에 대해서 어떤 근거도 없는 상태에서 정치공세로 나서게 되면 본인들께서 과거 해왔던 일들을 국민들께서 다 기억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되돌려드리고 싶습니다.

▷ 최영일 : 그래요. 오늘 오전 지금으로부터 2시간 전에 나온 뉴스가 하나 있어요.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대선 후보에게 1:1 토론이 아니라 대화하자. 그러니까 뭔가 국민들 앞에서 맞짱토론 하자 이거보다는 민생을 위해서 또 방역을 위해서 전 국민 지원금 협의를 하자. 그런데 오늘 또다시 그 제안을 한 것 같아요. 이 제안을 안 받습니까?

▶ 김병민 : 국면 전환성 발언들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재명 후보께서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소통하기를 원한다면 최근 언론 백브리핑 잘 안 한다고 기자님들 원성이 자자하지 않습니까?

▷ 최영일 : 요즈음 그렇죠.

▶ 김병민 : 국민을 대신해서 묻는 기자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시고 국민들과의 큰 소통 뒤에 또 언젠가는 같이 우리가 대화할 날 있지 않겠습니까? 기본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먼저 드립니다.

▷ 최영일 : 역시 언어의 연금술사예요. 김병민 대변인님. 굉장히 많은 질문 쏟아냈는데 오늘 굉장히 잘 모범답안을 주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매주 고정적으로 나오시는 거죠?

▶ 김병민 : 매주 월요일에요.

▷ 최영일 : 요일은 저희가 시간 봐서 이슈 있으면 모시도록 할게요.

▶ 김병민 : 알겠습니다.

▷ 최영일 : 오늘 말씀 여기서 정리하죠. 고맙습니다.

▶ 김병민 : 고맙습니다.

▷ 최영일 : 지금까지 국민의힘 선대위의 김병민 대변인이었습니다.
  • [최영일의 시사본부] 김병민 대변인 “이준석-윤석열 불협화음 거의 없어”
    • 입력 2021-11-15 16:35:18
    최영일의 시사본부
-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정권교체 위해 할 수 있는 역할 할 것
- 선대위 인선, 모든 게 수면 아래 있어
- 尹, 이용호 의원과 조찬으로 15일 최고위회의 불참한 것
- 종부세 세금폭탄 국민 걱정 커, 구체적 공약은 시일 지나면 나올 것
- 이재명 "부산 재미없다" 발언, 언론 탓 돌리는 민주당 해명이 더 황당
- 이재명 부인 응급실행 관련 안민석 주장, 근거 없는 정치공세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최영일의 시사본부
■ 방송시간 : 2021년 11월 15일 (월) 12:20-13:56 KBS1R FM 97.3 MHz
■ 진행 : 최영일 시사평론가
■ 출연 : 김병민 대변인 (국민의힘 선대위)



▷ 최영일 : 이슈의 핵심을 십분 짚어드리는 <십분 인터뷰> 시간입니다.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선대위 구성부터 앞으로의 선거 전략까지 궁금한 게 참 많은데요. 국민의힘 선대위 김병민 대변인을 모시고 관련 얘기를 아주 구체적으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병민 대변인님 어서 오세요.

▶ 김병민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최영일 :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 김병민 : 딱 10분만 하는 거죠?

▷ 최영일 : 10분인데 플러스알파라는 게 있기 때문에 15분쯤 될 것 같아요. 요새 고생 많으시죠?

▶ 김병민 :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 100일 조금 더 남았는데요.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습니다.

▷ 최영일 : 그래도 컨벤션효과도 있고 지지율도 지금 잘 나오고 있잖아요.

▶ 김병민 : 국민의힘의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에 이제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의 민심이 윤석열 후보로 이렇게 쭉 모이다 보니까 각종 여론조사 지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 같고 그럴수록 이제 국민들이 보시기에 진짜 좋은 나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최영일 : 그런데 이제 앞으로 4개월 채 안 남았지만 여야 모두 리스크가 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질문거리들이 나오는 거죠. 윤석열 후보 주말에는 이재명 후보는 부울경을 믿었는데 선대위 구성에 고심하고 계시다가 한국시리즈 관람을 했어요. 제가 오프닝에서 얘기를 던져놔서 여쭤봐야 합니다. KT 팬입니까? 두산 팬입니까? 어디를 응원했습니까?

▶ 김병민 : 자리는 KT 자리에 앉았고요. 1루 쪽 자리에 앉았고 그리고 어디를 응원하느냐라고 하면 어제는 당연히 KT, 두산 모두를 응원했고요. KT석에 앉아서 두산이 안타를 칠 때 박수를 치니까 세게 치지는 못했던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이제 응원하고 있는 팀들이 있을 수는 있지만 검찰에서 이제 오랫동안 지냈기 때문에 전국을 돌면서 근무하지 않습니까?

▷ 최영일 : 그렇죠, 그렇죠.

▶ 김병민 : 그래서 각지를 다니면서 그 지역에 있을 때 그때그때 맞는 팀들을 응원해서 응원하는 팀이 상당히 많습니다.

▷ 최영일 : 그걸 봤어요. 대전에 있을 때는 한화를 응원했고 대구에 있을 때는 삼성 또 광주에 있을 때는 해태 기아를 응원했다.

▶ 김병민 : 맞습니다.

▷ 최영일 : 아니, 그래서 어제는 이제 두산은 서울이고 연고지. KT는 수원이거든요. KT 자리에 앉아서 두산이 안타 치면 박수를 쳤다.

▶ 김병민 : 그리고 저희가 5회 말까지 쭉 보고 나왔는데요. 그때까지 1:1 상황이어서 어느 특정 팀이 막 이기고 있는 상황이면 또 나오기가 어려웠을 텐데 아주 적절한 시기에 빠져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 최영일 : 어제 4:2로 한국시리즈 1차전은 두산이 패했고요. KT가 이겼습니다. 앞으로 오늘 또 열리니까 오늘은 안 가죠?

▶ 김병민 : 그럼요.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 최영일 : 그래요. 지금 제일 화제는 후보 선출 후 열흘 남짓 됐는데 컨벤션 효과를 반영한 여론조사 추이는 계속 가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선대위 구성과 인선이잖아요. 지금 어느 정도 진척됐고 언제쯤 마무리됩니까?

▶ 김병민 : 열심히 선대위 구성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고요. 언론에서는 우리 기자님들이 정말 제일 바쁘고 고생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항상 인선을 둘러싸고 어떤 사람이 오게 되는지 이런 고민들이 많지 않겠습니까?

▷ 최영일 : 맞습니다.

▶ 김병민 : 하지만 최종적으로 발표가 날 때까지는 어느 정도 조금 비밀리에 지켜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아무튼 국민들이 보시기에 정권교체를 원하는 많은 분들이 아, 그래. 정말 외연 확장을 위해서도 노력했고 또 기존에 윤석열 후보와 함께 든든하게 열심히 노력했던 사람들 모두가 통합형으로 선대위를 잘 구성했구나 이런 느낌이 들 정도로 최선을 마지막까지 다하고 있습니다.

▷ 최영일 : 제일 화제는 역시 총괄선대위원장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오느냐, 안 오느냐. 올까요?

▶ 김병민 : 바로 직전. 지금으로부터 2시간 전에 출판기념회가 있었죠.

▷ 최영일 : 맞습니다.

▶ 김병민 : 김종인 위원장의 출판기념회에 저도 이제 같이 다녀왔는데.

▷ 최영일 : 그래요.

▶ 김병민 : 인산인해를 이뤘고요. 말 그대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왔고 또 그 자리에서 윤석열 후보가 축사를 어떻게 하는지 또 김종인 위원장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관심 있게 보셨을 텐데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서 대한민국 정치 사실은 산 역사나 마찬가지거든요. 또 보수 정당에서는 얼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내면서 대권에 정권교체를 위한 교두보를 놓은 분 아닙니까? 그래서 적극적인 역할 등에 대해서 윤석열 후보 메시지가 있었고요. 그래서 아마도 김종인 위원장께서도 정권교체를 위해 특정 사람보다 본인께서 할 수 있는 역할들을 다 하시지 않겠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최영일 : 김병민 대변인께서도 뭐 정치 평론에 이제 9단이신데 이쯤 되면 안 오면 이제 이상해지는 분위기니까 그럼 이제 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고 이제 시간 문제 아닌가 이렇게 한번 추정은 해볼게요. 그런데 또 하나는 오늘 보도에도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거론이 되어서 혹시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도 영입 가능합니까?

▶ 김병민 : 우리 국민의힘의 현재가 있기까지 역할과 노력을 해준 많은 분들이 계시죠. 그래서 누구라도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이야기를 하면 같이 함께할 수 있는 가능성들은 꽤 높은 거 아니겠습니까?

▷ 최영일 : 가능성 높다?

▶ 김병민 : 특정 사람 누구를 이렇게 딱 찍어서 언급하기에는 아직까지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제가 앞서 김종인 위원장님에 대해서도 그런 좋은 정치 원로로서의 모습들을 이야기를 했던 거고 사람에 대해서 어느 자리에 어떻게 오겠다는 것은 모든 것들이 아직 다 수면 아래에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게 한계가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최영일 : 확정적으로는 이야기할 수 없다. 그렇죠. 발표가 나와야 알겠죠. 지난 금요일 이준석 대표가 이 자리에 오셔서 인터뷰하고 가셨는데 그때 김병준 전 위원장의 이름은 공식적으로 거론된 바가 없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셨고. 하지만 또 지금 김병민 대변인 이야기를 들으니까 가능성이 꽤 있는 것으로 느껴지고.

▶ 김병민 : 저는 가능성이 있다기보다는 많은 분들께서 제가 여기에서 누군가를 배제하거나 또 누군가가 확정됐다고 이야기할 수가 없는 입장 아니겠습니까?

▷ 최영일 : 하지만 통합형 이렇게.

▶ 김병민 : 그런데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또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형 모습에 대해서 늘 강조를 하고 있는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 최영일 : 오늘 중앙일보에 이제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유력하다 이렇게 했는데 오보 가능성이 있는 거잖아요.

▶ 김병민 : 이런 기사가 나올 때마다 아침에 전화기가 불이 납니다.

▷ 최영일 : 그렇죠. 이렇게 인터뷰 오시면 막 질문공세에 시달리고. 이해가 되는 거고요. 이게 오늘 또 이런 기사가 있어요. 대선에서 당 살림살이 결국은 조금 전에 저희가 1부에서 기자들도 분석했는데 200, 300억 원대 이제 선거자금을 또 운영해야 하지 않습니까? 사무총장 자리를 놓고 윤 후보와 이 대표 간에 갈등이 있다. 곳간지기를 누구로 할 것이냐. 한기호 현 사무총장이 거취를 일임했다. 이런 보도들이 있어서 그럼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혹시 좀.

▶ 김병민 : 저도 어제 저녁에 있었던 보도를 통해서 확인을 했고요. 선거 때가 되면 사무총장의 자리가 중요하죠.

▷ 최영일 : 그렇죠.

▶ 김병민 : 그리고 보통 선거대책위원회가 되면 총괄 선대본부장과 사무총장이 겸직을 하기도 하고 그래서 실질적인 실무 또 당에 관한 전폭적인 조직과 자금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분배할지 이런 역할들을 하기 때문에 아마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게 아닌가 싶고요. 다만 확실한 건 윤석열 후보 그리고 이준석 대표가 굉장히 자주 소통하면서 의견의 그런 이견이 거의 없는 상태처럼 잘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조금만 틀어지는 혹은 내용이 조금 다른 방식으로 흘러가는 것 같으면 갈등, 불화. 이런 기사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시기인데요. 당 내부에 있는 사람으로서 이준석 대표, 윤석열 후보 그리고 지금 나오고 있는 많은 인사들 간에 정말 불협화음 같은 거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제가 말씀 다시 한 번 드립니다.

▷ 최영일 :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또 여쭤봐야 합니다. 오늘 최고위원회 또 보도가.

▶ 김병민 : 왜 안 왔냐.

▷ 최영일 : 조금 전에 나왔잖아요.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가 참석하기로 했는데 출판기념회 오전에 참여한 건 아까 말씀주셨고요. 그런데 최고위원회 윤 후보는 왜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가. 그리고 또 이제 이준석 대표는 참석을 했는데 또 여러 가지 메시지를 쏟아내는 이 대표가 모두발언을 생략했는가. 이거는 불협화음이나 갈등의 조짐은 아닙니까?

▶ 김병민 : 그렇지 않고요. 우리가 이제 월요일과 목요일에 공식 최고위원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소 특수한 상황인 게 대통령 선거 국면이고 후보는 최고위원회 참석해야 하지만 또 최고위원회 참석보다 선거에 대한 활동으로 같이 움직여야 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주 목요일 같은 경우는 최고위원회 참석이 아니라 이제 광주. 목요일이니까 수요일에 광주를 가고.

▷ 최영일 : 1박 2일로.

▶ 김병민 : 목포에서 이제 봉화마을로 움직이는 일정을 가졌고요. 그런데 또 최고위원회는 최고위원회 나름대로의 의결기구로서 역할을 하는 거기 때문에 의례적으로 정례적으로 잡혀져 있었던 일정이지만 양해를 구하고 거기에 대한 오늘 조찬의 중요한 일정이 있었는데 아마 보도들이 조금씩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용호 의원과 조찬을 가졌다라고 하는 이야기처럼 조금 폭넓게 더 많은 국민들이 정권교체 힘을 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여러 인사들을 함께 윤석열 후보가 만나고 있습니다.

▷ 최영일 : 외부인사까지도. 이제 어제 종부세 전면 재검토 우선 SNS를 통해서 나오고 나서 공식 그럼 공약 발표가 된 건가? 그랬더니 그거는 아직은 아닌 것 같은데 종부세 폐지 혹은 이제 부자 감세 아니냐. 이런 비판도 있는데 종부세를 손보겠다. 이건 공식적으로 시사한 것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 김병민 : 이게 전면 재검토라고 공식적인 SNS 계정에 글을 올렸고요. 우리가 이제 캠프는 해산이 됐습니다. 해단이 됐죠. 캠프 때 이야기했던 많은 공약들 잘 간직하고 이어갈 것이고 그리고 이제 선대위가 출범하게 되면 전체적인 공식 공약들은 나중에 구체화가 될 것인데.

▷ 최영일 : 선대위를 통해서.

▶ 김병민 : 그런데 지금은 종부세에 대한 세금 폭탄이 이제 곧 떨어지지 않겠냐고 국민들의 걱정이 큰 상황인데요.

▷ 최영일 : 그렇죠. 이제 나오죠.

▶ 김병민 : 문재인 정부 들어서 사실 세금이나 규제 등을 통해서 부동산을 잡을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벌써 정권 말이 됐지만 부동산 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1주택을 갖고 있는 국민들께서도 이러한 세금으로 인한 많은 부담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도대체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인가. 여기에 대한 원점 재검토로 세금에 대한 부담들이 감소시키려고 하고 있고요. 양도세 문제도 끄집어냈는데 이유는 한 집을 갖고 있는 분들도 부동산 값이 많이 올랐지만 이 집을 팔고 이사하고 싶어도 팔면 세금 내야죠. 또 사면 취득세 내야죠. 그럼 내가 살고 있는 주택을 유지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거래가 안 되고 있는 상황이 오히려 부동산 가격의 기이한 현상들이 나타나니 이걸 정상화 시키기 위해서 전면 재검토에 대한 언급을 했고 구체적인 공약은 이제 조금 시일이 지나고 나면 국민께 보이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 최영일 : 이제 여당, 야당이 부동산에 대한 시각과 접근 방식이 다르니까 또 여당은 당장 그럼 부동산 부자들의 천국을 만들겠다는 거냐. 결국은 종부세 문제도 여당도 고심해서 부동산을 잡겠다고 이제 낸 거잖아요. 안 잡히고 있어서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런데 이걸 풀어도 또 그러면 이제 세금이 줄어드니까 부동산이 오르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향후에 이제 어쨌든 다듬어진 정책 공약으로 기다려보도록 하고요. 이제 오늘 이재명 후보 쪽에 제일 큰 뉴스들을 보니까 부울경을 돌았는데 좋은 이야기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 청년들하고도 간담회도 하고. 그런데 부산은 재미없잖아, 솔직히. 하필 이 발언이 지금 언론에 많이 회자가 되어서 이게 지금 이제 국민의힘 비판이 대단한 것 같아요. 어떻게 들으셨고 뭐가 문제라고 보세요?

▶ 김병민 : 제가 어제 논평도 냈는데요. 이해찬 전 대표 시절에도 부산에 관한 비하성 발언들이 있지 않았습니까?

▷ 최영일 : 그때 초라하다 이런 이야기 나왔죠.

▶ 김병민 : 초라하다는 표현을 썼고 박재오 의원이 부산시당위원장이었죠. 또 마찬가지로 부산 시민에게 폄훼하는 듯한 발언들을 꺼낸 적이 있고 본인이야 재미성 측면에서 이야기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부산에 계신 시민들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는 부산이 재미없잖아라고 하고 뒤에 가서는 또 강남과 비교하는 발언들을 꺼냈기 때문에 이게 자칫 지역 폄훼성 발언으로 들을 수 있는 소지가 크기 때문에 잘못된 발언들이 있으면 즉각 사과하라 이렇게 이야기를 한 것이고요. 정의당마저도 나서서 문제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는데 이걸 꼭 언론의 탓으로 돌리는 듯한 민주당의 해명을 보니까 그 해명이 더 황당하고 여기에 대한 인식성에 대해서 좀 민주당이 깊이 반성해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 최영일 : 언론 지형이 기울어져 있다. 이게 이제 이재명 후보의 또 불만이기도 하고.

▶ 김병민 : 그럼 저희가 할 말이 너무너무 많죠.

▷ 최영일 : 지지자들이 언론사가 되어달라 이런 이야기도 했고. 또 이제 본의를 왜곡하고 오히려 국민의힘을 맹비판을 했어요. 이재명 후보 부인의 응급실행 관련해서 이게 가짜 뉴스가 쏟아졌고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이재명 후보 측 이야기했고 그런데 이제 가짜 뉴스가 하루 만에 퍼졌다. 지금 이제 이준석 대표도 크라켄 가동했다. 민주당이 만약에 우리 윤 후보에 대해서 댓글조작 하면 우리는 그거 다 걸러낼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역으로 이재명 캠프 쪽에서는 윤 후보 측이 가짜 뉴스의 배후 아니냐라는 문제제기를 하는 거죠.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 김병민 : 안민석 총괄특보단장인가요? 안민석 의원이 또 이야기를 하셨던데 가짜 뉴스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저는 안민석 의원이라고도 이야기를 합니다.

▷ 최영일 : 그래요, 역으로?

▶ 김병민 : 이유는 윤지오 씨 관련된 이야기들에서.

▷ 최영일 : 예전에.

▶ 김병민 : 우리가 안민석 의원이 했던 행보를 다 기억하고 있는데 뭔가 주장을 할 수는 있다고 봐요. 그 주장에 대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근거가 잘 없지 않습니까? 저는 안민석 의원이 추미애 전 장관의 길을 걷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인데요. 가짜 뉴스. 여기에 대해서 댓글에 관한 문제라든지 뭔가 문제성 있는 것들을 윤석열 후보 측이 했다고 지금 굳게 믿고 있는 거 아닙니까? 과거 추미애 전 장관이 당대표로 있던 시절에 그때가 동계올림픽 때였던 것 같은데 댓글 등에 문제가 있다고 굳게 믿어서.

▷ 최영일 : 드루킹.

▶ 김병민 : 이거 문제가 있다. 밝혀야 한다고 했지만 잡고 보니까 드루킹이었잖아요.

▷ 최영일 : 민주당이 고발했던 사건이었죠, 처음에.

▶ 김병민 :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에 대해서 어떤 근거도 없는 상태에서 정치공세로 나서게 되면 본인들께서 과거 해왔던 일들을 국민들께서 다 기억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되돌려드리고 싶습니다.

▷ 최영일 : 그래요. 오늘 오전 지금으로부터 2시간 전에 나온 뉴스가 하나 있어요.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대선 후보에게 1:1 토론이 아니라 대화하자. 그러니까 뭔가 국민들 앞에서 맞짱토론 하자 이거보다는 민생을 위해서 또 방역을 위해서 전 국민 지원금 협의를 하자. 그런데 오늘 또다시 그 제안을 한 것 같아요. 이 제안을 안 받습니까?

▶ 김병민 : 국면 전환성 발언들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재명 후보께서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소통하기를 원한다면 최근 언론 백브리핑 잘 안 한다고 기자님들 원성이 자자하지 않습니까?

▷ 최영일 : 요즈음 그렇죠.

▶ 김병민 : 국민을 대신해서 묻는 기자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시고 국민들과의 큰 소통 뒤에 또 언젠가는 같이 우리가 대화할 날 있지 않겠습니까? 기본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먼저 드립니다.

▷ 최영일 : 역시 언어의 연금술사예요. 김병민 대변인님. 굉장히 많은 질문 쏟아냈는데 오늘 굉장히 잘 모범답안을 주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매주 고정적으로 나오시는 거죠?

▶ 김병민 : 매주 월요일에요.

▷ 최영일 : 요일은 저희가 시간 봐서 이슈 있으면 모시도록 할게요.

▶ 김병민 : 알겠습니다.

▷ 최영일 : 오늘 말씀 여기서 정리하죠. 고맙습니다.

▶ 김병민 : 고맙습니다.

▷ 최영일 : 지금까지 국민의힘 선대위의 김병민 대변인이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