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재판 김기현 출석

입력 2021.11.15 (17:09) 수정 2021.11.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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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재판에 고발인인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의 공판 기일을 열고 김 전 시장을 증인으로 불렀습니다.

김 전 시장은 오늘 오후 법원에 출석하며 "최악의 공작 선거사범에 대한 재판이 이렇게 지연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울산지방경찰청장이던 황 의원은 "김 전 시장 측근들 비리를 수사하지 않았다면 토착 비리는 영원히 묻힐 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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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재판 김기현 출석
    • 입력 2021-11-15 17:09:20
    • 수정2021-11-15 17: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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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재판에 고발인인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의 공판 기일을 열고 김 전 시장을 증인으로 불렀습니다.

김 전 시장은 오늘 오후 법원에 출석하며 "최악의 공작 선거사범에 대한 재판이 이렇게 지연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울산지방경찰청장이던 황 의원은 "김 전 시장 측근들 비리를 수사하지 않았다면 토착 비리는 영원히 묻힐 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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