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겨울 작물용 요소비료 오늘부터 특별공급

입력 2021.11.15 (17:58) 수정 2021.11.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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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 작물 재배에 필요한 요소비료의 계약 물량이 차질없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오늘(15일)부터 특별공급물량을 배정·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발표한 남부지방에 대한 특별공급물량 1,810톤을 지역별로 전남 959톤, 경남 172톤, 제주 679톤으로 결정하고, 오늘(15일)부터 해당 지역의 농협별로 차례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번 특별공급은 최근 급격한 원재료 인상분이 비료 가격에 반영되지 않아 비료업체의 경영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 원재료 인상 부분 중 일부를 농협경제지주에서 부담하는 방식으로 특별공급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남부지방(전남, 경남, 제주)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농협별로 비료생산업체와 계약한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분 요소비료의 잔여 물량(370톤 수준)에 대해서도 연내 차례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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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5 17:58:02
    • 수정2021-11-15 18:02:30
    경제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 작물 재배에 필요한 요소비료의 계약 물량이 차질없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오늘(15일)부터 특별공급물량을 배정·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발표한 남부지방에 대한 특별공급물량 1,810톤을 지역별로 전남 959톤, 경남 172톤, 제주 679톤으로 결정하고, 오늘(15일)부터 해당 지역의 농협별로 차례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번 특별공급은 최근 급격한 원재료 인상분이 비료 가격에 반영되지 않아 비료업체의 경영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 원재료 인상 부분 중 일부를 농협경제지주에서 부담하는 방식으로 특별공급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남부지방(전남, 경남, 제주)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농협별로 비료생산업체와 계약한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분 요소비료의 잔여 물량(370톤 수준)에 대해서도 연내 차례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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