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정례회 개회…“지역 경제 회생에 중점”

입력 2021.11.15 (19:07) 수정 2021.11.1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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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무사증 입국제도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오늘 제400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 소상공인 경영회복 등에 천백억 원을 투자하고 관광 회복을 위해 무사증 입국 재개와 크루즈선 입항 전면 개방을 추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제주도가 내년도 6조 원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소상공인을 위한 지방채 발행 계획이 없어 경제 회생에 의문이 든다며 철저한 내년 예산안 심사를 예고했습니다.

제400회 도의회 정례회는 내일부터 22일까지 도정질문과 교육행정 질문을 진행하고 다음 달 3일부터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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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의회 정례회 개회…“지역 경제 회생에 중점”
    • 입력 2021-11-15 19:07:12
    • 수정2021-11-15 19:11:41
    뉴스7(제주)
제주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무사증 입국제도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오늘 제400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 소상공인 경영회복 등에 천백억 원을 투자하고 관광 회복을 위해 무사증 입국 재개와 크루즈선 입항 전면 개방을 추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제주도가 내년도 6조 원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소상공인을 위한 지방채 발행 계획이 없어 경제 회생에 의문이 든다며 철저한 내년 예산안 심사를 예고했습니다.

제400회 도의회 정례회는 내일부터 22일까지 도정질문과 교육행정 질문을 진행하고 다음 달 3일부터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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