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WMC, GAISF 가입…“국제 기구로 인정”
입력 2021.11.15 (19:07) 수정 2021.11.15 (19:55) 뉴스7(청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충북에서 만들어진 세계무예마스터십 위원회가 국제 스포츠계에서 점차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정부나 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을 받지 않고 자립하는 기구가 되기까진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청북도와 다양한 무예 행사를 추진해 온 세계무예마스터십 위원회, WMC.

월드컵을 주관하는 국제축구연맹, FIFA나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와 같은 세계적인 기구로 성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이런 과정의 하나로 WMC가 최근 세계 3대 스포츠 기구 가운데 하나인 국제경기연맹 총연합회, GAISF의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강성민/WMC 국제협력부장 : "WMC가 진정한 국제 스포츠, 무예종합기구로서의 위상이 강화됐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WMC는 이번 GAISF 가입으로 세계 무예마스터십대회의 해외 개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자립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WMC는 2016년부터 137억 원의 인건비와 운영비 등 예산을 충청북도로부터 지원받았습니다.

충청북도의 예산 지원이 끊기면 대회 개최는 물론, WMC 운영조차 어려워지는 상황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꾸준히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통과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이시종/지사 : "장기적으로는 올림픽처럼 국가 지원 없이, 이것이 흥행거리가 되면 자립 이런 개념이 가능하기 때문에."]

GAISF 가입과 함께 세계무예마스터십 위원회가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는 물론 도민까지 설득해야 하는 과제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WMC, GAISF 가입…“국제 기구로 인정”
    • 입력 2021-11-15 19:07:55
    • 수정2021-11-15 19:55:49
    뉴스7(청주)
[앵커]

충북에서 만들어진 세계무예마스터십 위원회가 국제 스포츠계에서 점차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정부나 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을 받지 않고 자립하는 기구가 되기까진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청북도와 다양한 무예 행사를 추진해 온 세계무예마스터십 위원회, WMC.

월드컵을 주관하는 국제축구연맹, FIFA나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와 같은 세계적인 기구로 성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이런 과정의 하나로 WMC가 최근 세계 3대 스포츠 기구 가운데 하나인 국제경기연맹 총연합회, GAISF의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강성민/WMC 국제협력부장 : "WMC가 진정한 국제 스포츠, 무예종합기구로서의 위상이 강화됐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WMC는 이번 GAISF 가입으로 세계 무예마스터십대회의 해외 개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자립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WMC는 2016년부터 137억 원의 인건비와 운영비 등 예산을 충청북도로부터 지원받았습니다.

충청북도의 예산 지원이 끊기면 대회 개최는 물론, WMC 운영조차 어려워지는 상황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꾸준히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통과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이시종/지사 : "장기적으로는 올림픽처럼 국가 지원 없이, 이것이 흥행거리가 되면 자립 이런 개념이 가능하기 때문에."]

GAISF 가입과 함께 세계무예마스터십 위원회가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는 물론 도민까지 설득해야 하는 과제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7(청주)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