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재명 “지원금 협의하자”…윤석열 “김종인 역할 할 때”
입력 2021.11.15 (19:07) 수정 2021.11.15 (19:23) 뉴스7(춘천)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전 국민 지원금 정책을 협의하자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제안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김 전 위원장은 "계기가 되면 도와줄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자신이 제시한 전 국민 지원금 지급 방안과 윤석열 후보의 자영업자 50조 원 손실보상 방안을 한 테이블에 놓고 협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지금 당장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하고 가계소득도 지원하는 그런 정책에 대해서 당 대 당 협의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윤 후보를 향해 재원 대책도 없이 50조 원 약속을 하지는 않았을 거라면서, 해법을 나누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올해 20조 원이 편성됐지만 내년엔 6조 원 규모로 축소된 지역 화폐 예산도 문제 삼았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향해 현장이 아닌 따뜻한 방 안 책상에서 정책을 결정한다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당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그간의 경륜으로 자신들을 잘 이끌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국가의 대개조가 필요한 그런 시점에 또다시 우리 김(종인) 박사님께서 역할을 또 하셔야 될 때가 이제 다가오고 있지 않은가…."]

이준석 대표도 김 전 위원장이 많은 역할을 해줄 거라 확신한다며 거들었는데, 김종인 전 위원장은 계기가 있으면 도와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한기호 사무총장의 거취 등 당무 주도권을 놓고는 당내 기 싸움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고, 참석한 이 대표는 공개 발언을 생략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이윤진
  • 이재명 “지원금 협의하자”…윤석열 “김종인 역할 할 때”
    • 입력 2021-11-15 19:07:55
    • 수정2021-11-15 19:23:20
    뉴스7(춘천)
[앵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전 국민 지원금 정책을 협의하자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제안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김 전 위원장은 "계기가 되면 도와줄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자신이 제시한 전 국민 지원금 지급 방안과 윤석열 후보의 자영업자 50조 원 손실보상 방안을 한 테이블에 놓고 협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지금 당장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하고 가계소득도 지원하는 그런 정책에 대해서 당 대 당 협의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윤 후보를 향해 재원 대책도 없이 50조 원 약속을 하지는 않았을 거라면서, 해법을 나누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올해 20조 원이 편성됐지만 내년엔 6조 원 규모로 축소된 지역 화폐 예산도 문제 삼았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향해 현장이 아닌 따뜻한 방 안 책상에서 정책을 결정한다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당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그간의 경륜으로 자신들을 잘 이끌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국가의 대개조가 필요한 그런 시점에 또다시 우리 김(종인) 박사님께서 역할을 또 하셔야 될 때가 이제 다가오고 있지 않은가…."]

이준석 대표도 김 전 위원장이 많은 역할을 해줄 거라 확신한다며 거들었는데, 김종인 전 위원장은 계기가 있으면 도와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한기호 사무총장의 거취 등 당무 주도권을 놓고는 당내 기 싸움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고, 참석한 이 대표는 공개 발언을 생략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이윤진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7(춘천)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