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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④ 명명식에 해외 정상·선주도 대거 참석
입력 2021.11.15 (19:15) 수정 2021.11.15 (19:54) 뉴스7(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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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나라마다 국경이 봉쇄되면서, 대형 조선소에서는 대규모 명명식 대신, 비대면으로 진행해 왔는데요.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 해외 정상과 선주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명명식 행사가 다시 부활하면서, 국내 대형 조선업계가 불황 탈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무원과 모든 선주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합니다."]

선박의 대모가 금색 손도끼로 줄을 자르며, 새로운 선박의 탄생을 알립니다.

양국 정상은 마스크를 쓰고, 또 마스크를 벗고 나란히 기념 촬영에 나섭니다.

길이 432m, 폭 66m, 축구장 4배 면적으로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이 선박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 설비로, '바다 위 LNG 생산기지'로 불립니다.

가격은 3조 원이 넘습니다.

명명식에 참석한 귀빈은 아프리카 모잠비크의 대통령 내외.

코로나19 이후 아프리카 정상으로 첫 국내 방문입니다.

[필리프 뉴지/모잠비크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 신사 숙녀 여러분, 무한한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수만 명이 일하는 대형 조선업체는 코로나19가 확산할 경우 조업 중단 등 막대한 피해를 볼 수 있어, 그동안 해외 정상과 선주들이 참석하는 명명식을 자제했습니다.

온라인 2원 연결 등 비대면 방식 명명식을 진행하다, 해외 정상과 선주들이 대거 참석한 것은 2년 만에 처음입니다.

[스테파노 마이온/해외 선주사 관계자 : "오늘 저희는 삼성중공업 조선소에서 굉장히 중요한 이정표의 행사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8년 만에 한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한 국내 대형 조선업계, 코로나19로 인한 긴 불황의 터널을 벗어나 다시 힘찬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촬영기자:조형수
  • [일상회복]④ 명명식에 해외 정상·선주도 대거 참석
    • 입력 2021-11-15 19:15:08
    • 수정2021-11-15 19:54:56
    뉴스7(창원)
[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나라마다 국경이 봉쇄되면서, 대형 조선소에서는 대규모 명명식 대신, 비대면으로 진행해 왔는데요.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 해외 정상과 선주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명명식 행사가 다시 부활하면서, 국내 대형 조선업계가 불황 탈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무원과 모든 선주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합니다."]

선박의 대모가 금색 손도끼로 줄을 자르며, 새로운 선박의 탄생을 알립니다.

양국 정상은 마스크를 쓰고, 또 마스크를 벗고 나란히 기념 촬영에 나섭니다.

길이 432m, 폭 66m, 축구장 4배 면적으로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이 선박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 설비로, '바다 위 LNG 생산기지'로 불립니다.

가격은 3조 원이 넘습니다.

명명식에 참석한 귀빈은 아프리카 모잠비크의 대통령 내외.

코로나19 이후 아프리카 정상으로 첫 국내 방문입니다.

[필리프 뉴지/모잠비크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 신사 숙녀 여러분, 무한한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수만 명이 일하는 대형 조선업체는 코로나19가 확산할 경우 조업 중단 등 막대한 피해를 볼 수 있어, 그동안 해외 정상과 선주들이 참석하는 명명식을 자제했습니다.

온라인 2원 연결 등 비대면 방식 명명식을 진행하다, 해외 정상과 선주들이 대거 참석한 것은 2년 만에 처음입니다.

[스테파노 마이온/해외 선주사 관계자 : "오늘 저희는 삼성중공업 조선소에서 굉장히 중요한 이정표의 행사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8년 만에 한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한 국내 대형 조선업계, 코로나19로 인한 긴 불황의 터널을 벗어나 다시 힘찬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촬영기자:조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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