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하동·통영 등 ‘시장·관광명소’ 상품 출시 외

입력 2021.11.15 (19:30) 수정 2021.11.1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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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지역 여행사가 전통시장과 관광명소를 연계한 여행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여행 상품은 진주와 하동 1박 2일, 거제와 통영 1박 2일 일정 등으로 해당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40% 저렴하게 판매됩니다.

경상남도는 상품 효과를 분석해, 내년부터 여행 코스를 더 늘릴 계획입니다.

부·울·경, 중소기업 아세안 수출 지원

경남과 부산, 울산 3개 광역 자치단체가 이달 한 달 동안 지역 중소기업 30여 곳이 참여하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아세안 4개 나라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합니다.

또, 상담회 이후 성과를 분석해 수출 협력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동남권 연합 아세안 무역사절단'을 현지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경남-울산 공유대학’ 융합전공 500명 모집

경상남도가 울산시와 함께 창원대와 경상국립대, 울산대 등 6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내년도 공유대학 융합전공 5백 명을 모집합니다.

전공 과목은 미래모빌리티와 저탄소그린에너지 등 8개로, 선발 인원이 지난 4월보다 2백 명 더 늘었습니다.

선발된 학생들은 4학기 이상 과정을 온라인 기반 강좌로 수강하고, 지원금과 기업 연계 인턴 기회 등이 제공됩니다.

경찰, ‘대표 배임 혐의’ 창원CC 압수수색

창원서부경찰서는 지난 12일 대표이사가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창원컨트리클럽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창원컨트리클럽 일부 주주들은 앞서, 2019년부터 가족과 비회원 지인 등에게 이용요금을 부당하게 할인해 골프장에 수천만 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대표이사 A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창원교도소 이전, 오늘부터 보상 작업 착수

주민 반발로 난항을 겪던 창원교도소 이전 신축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실은 오늘(15)부터 이전 신축사업의 편입토지 69필지 가운데 25필지에 대한 보상계획 열람 공고가 시작되고, 나머지 필지는 측량 확정 뒤 보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창원교도소는 현재 회성동에서 내서읍 팽성리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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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하동·통영 등 ‘시장·관광명소’ 상품 출시 외
    • 입력 2021-11-15 19:30:25
    • 수정2021-11-15 19:33:28
    뉴스7(창원)
경상남도와 지역 여행사가 전통시장과 관광명소를 연계한 여행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여행 상품은 진주와 하동 1박 2일, 거제와 통영 1박 2일 일정 등으로 해당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40% 저렴하게 판매됩니다.

경상남도는 상품 효과를 분석해, 내년부터 여행 코스를 더 늘릴 계획입니다.

부·울·경, 중소기업 아세안 수출 지원

경남과 부산, 울산 3개 광역 자치단체가 이달 한 달 동안 지역 중소기업 30여 곳이 참여하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아세안 4개 나라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합니다.

또, 상담회 이후 성과를 분석해 수출 협력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동남권 연합 아세안 무역사절단'을 현지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경남-울산 공유대학’ 융합전공 500명 모집

경상남도가 울산시와 함께 창원대와 경상국립대, 울산대 등 6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내년도 공유대학 융합전공 5백 명을 모집합니다.

전공 과목은 미래모빌리티와 저탄소그린에너지 등 8개로, 선발 인원이 지난 4월보다 2백 명 더 늘었습니다.

선발된 학생들은 4학기 이상 과정을 온라인 기반 강좌로 수강하고, 지원금과 기업 연계 인턴 기회 등이 제공됩니다.

경찰, ‘대표 배임 혐의’ 창원CC 압수수색

창원서부경찰서는 지난 12일 대표이사가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창원컨트리클럽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창원컨트리클럽 일부 주주들은 앞서, 2019년부터 가족과 비회원 지인 등에게 이용요금을 부당하게 할인해 골프장에 수천만 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대표이사 A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창원교도소 이전, 오늘부터 보상 작업 착수

주민 반발로 난항을 겪던 창원교도소 이전 신축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실은 오늘(15)부터 이전 신축사업의 편입토지 69필지 가운데 25필지에 대한 보상계획 열람 공고가 시작되고, 나머지 필지는 측량 확정 뒤 보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창원교도소는 현재 회성동에서 내서읍 팽성리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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