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초등학교, 다시 마스크 의무 착용…입국 규제도 강화

입력 2021.11.15 (20:43) 수정 2021.11.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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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15일(현지시간) 전국 초등학교에서 다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쓰도록 했습니다.

지난달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하지 않은 지역 초등학교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풀었던 규제를 다시 강화한 겁니다.

프랑스에서는 공휴일이 많았던 11월 들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명대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확산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9일 대국민 담화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학교에서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프랑스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국가를 대상으로 입국 규제를 강화하는 조치도 지난 13일부터 도입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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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5 20:43:21
    • 수정2021-11-15 20:57:21
    국제
프랑스가 15일(현지시간) 전국 초등학교에서 다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쓰도록 했습니다.

지난달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하지 않은 지역 초등학교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풀었던 규제를 다시 강화한 겁니다.

프랑스에서는 공휴일이 많았던 11월 들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명대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확산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9일 대국민 담화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학교에서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프랑스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국가를 대상으로 입국 규제를 강화하는 조치도 지난 13일부터 도입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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