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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에 “당장 전 국민 지원금 협의하자”
입력 2021.11.15 (21:15) 수정 2021.11.15 (21:2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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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국민 지원금을 내세우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당 대 당 논의를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보적 입장을 지키고 있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엄혹한 서민의 삶을 체감해보라고 직격했고, 당도 쇄신하라고 당정을 한꺼번에 압박했습니다.

문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의 전 국민 지원금과 윤석열의 자영업자 손실 보상을 당 대 당으로 논의하자.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에 내놓은 제안입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내가 당선되면 해 주겠다고 속여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는 것이 아니라면 지금 단계에서 충분히 협의해 주시도록 요청드립니다.”]

취지는 지금이 더 시급하다는 겁니다.

또 내년 예산에서 경기도에서 중점 추진했던 지역화폐 예산이 축소된 걸 거론하며, 예산 문제에서 이견을 보여온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향해 어느 때보다 수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정말로 책상을 떠나서 현장에 좀 가 보시라. 따뜻한 안방이 아니라 찬 바람 부는 바깥에 엄혹한 서민들의 삶에 대해서 직접 체감을 좀 해보시라….”]

이 후보는 당에 대한 불만도 공개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압도적 다수 의석을 확보해줬던 국민의 높은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고 있다며, 기민함이 부족하다는 진단을 내놨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차이를 좁히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답답함으로 보이는데, 마침 여당 초선의원들도 현역의원 전원이 투입된 선대위가 현장성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최혜영/민주당 의원 : “현장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청년, 여성, 서민, 소외계층, 사회적 약자 등 각계 각층의 참여를 어렵게 하는 구조….”]

당에서는 이 후보 발언을 위기감이 담긴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이 후보는 언론환경이 좋지 않다며, 가짜 뉴스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촬영기자:김민준/영상편집:최근혁
  • 이재명, 윤석열에 “당장 전 국민 지원금 협의하자”
    • 입력 2021-11-15 21:15:54
    • 수정2021-11-15 21:28:00
    뉴스 9
[앵커]

전 국민 지원금을 내세우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당 대 당 논의를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보적 입장을 지키고 있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엄혹한 서민의 삶을 체감해보라고 직격했고, 당도 쇄신하라고 당정을 한꺼번에 압박했습니다.

문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의 전 국민 지원금과 윤석열의 자영업자 손실 보상을 당 대 당으로 논의하자.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에 내놓은 제안입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내가 당선되면 해 주겠다고 속여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는 것이 아니라면 지금 단계에서 충분히 협의해 주시도록 요청드립니다.”]

취지는 지금이 더 시급하다는 겁니다.

또 내년 예산에서 경기도에서 중점 추진했던 지역화폐 예산이 축소된 걸 거론하며, 예산 문제에서 이견을 보여온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향해 어느 때보다 수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정말로 책상을 떠나서 현장에 좀 가 보시라. 따뜻한 안방이 아니라 찬 바람 부는 바깥에 엄혹한 서민들의 삶에 대해서 직접 체감을 좀 해보시라….”]

이 후보는 당에 대한 불만도 공개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압도적 다수 의석을 확보해줬던 국민의 높은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고 있다며, 기민함이 부족하다는 진단을 내놨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차이를 좁히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답답함으로 보이는데, 마침 여당 초선의원들도 현역의원 전원이 투입된 선대위가 현장성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최혜영/민주당 의원 : “현장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청년, 여성, 서민, 소외계층, 사회적 약자 등 각계 각층의 참여를 어렵게 하는 구조….”]

당에서는 이 후보 발언을 위기감이 담긴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이 후보는 언론환경이 좋지 않다며, 가짜 뉴스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촬영기자:김민준/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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