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게 듣는다] 방역 당국 “병상 가동률만으로 비상계획 발동 안 해”
입력 2021.11.16 (06:33)
수정 2021.11.1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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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높아짐에 따라 일각에선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중단하는 '비상계획' 카드를 꺼내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당국의 입장과 그밖에 질의응답 들어보시죠.
[리포트]
["비상계획을 조치할 것인지의 판단 여부는 단순한 지표상의 문제만 가지고 검토할 문제가 아니라 종합적인 판단을 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고, 그런 질병청의 위험도 평가를 근거로 해서 종합적인 상황평가를 통해서 비상계획의 조치를 발동하게 될 것입니다."]
["비상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미접종자의 유행이 커져 있는 경우면 미접종자 유행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패스 확대 등의 각종 조치들을 시행할 것이라고 했고 취약시설의 발생이 중점적이면 취약시설의 보호를 강화하는 조치들이 같이 갈 것이고, 사전에 기계적으로 비상계획의 내용은 어떠할 것이라고 제시하기는 쉽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지금은 전체적인 사회적 강화 조치,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등의 조치보다는 이 고령층의 그리고 고령층이 주로 많이 집단적으로 감염되고 있는 취약시설들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하면서 추가접종을 서두르는 쪽으로 초점을 맞추어서 대책을 강구해야 될 것이라고 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추가접종이 시작되고 있는 단계이고, 상당수 분들이 지금 취약시설의 경우 5개월 정도의 시점에 따라서 추가접종의 대상자가 되기도 하고 아직 기간이 도래하지 않아서 되지 않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분들에 대한 방역패스를 적용한다는 계획은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예약에 대해서도 사실 지금 현재라도 추가적인 접종 기회는 잔여백신 등을 통해서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함께 활용하면서 재차 사전예약을 받을지에 대해서도 내부적으로 논의해 볼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높아짐에 따라 일각에선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중단하는 '비상계획' 카드를 꺼내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당국의 입장과 그밖에 질의응답 들어보시죠.
[리포트]
["비상계획을 조치할 것인지의 판단 여부는 단순한 지표상의 문제만 가지고 검토할 문제가 아니라 종합적인 판단을 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고, 그런 질병청의 위험도 평가를 근거로 해서 종합적인 상황평가를 통해서 비상계획의 조치를 발동하게 될 것입니다."]
["비상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미접종자의 유행이 커져 있는 경우면 미접종자 유행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패스 확대 등의 각종 조치들을 시행할 것이라고 했고 취약시설의 발생이 중점적이면 취약시설의 보호를 강화하는 조치들이 같이 갈 것이고, 사전에 기계적으로 비상계획의 내용은 어떠할 것이라고 제시하기는 쉽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지금은 전체적인 사회적 강화 조치,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등의 조치보다는 이 고령층의 그리고 고령층이 주로 많이 집단적으로 감염되고 있는 취약시설들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하면서 추가접종을 서두르는 쪽으로 초점을 맞추어서 대책을 강구해야 될 것이라고 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추가접종이 시작되고 있는 단계이고, 상당수 분들이 지금 취약시설의 경우 5개월 정도의 시점에 따라서 추가접종의 대상자가 되기도 하고 아직 기간이 도래하지 않아서 되지 않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분들에 대한 방역패스를 적용한다는 계획은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예약에 대해서도 사실 지금 현재라도 추가적인 접종 기회는 잔여백신 등을 통해서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함께 활용하면서 재차 사전예약을 받을지에 대해서도 내부적으로 논의해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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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높아짐에 따라 일각에선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중단하는 '비상계획' 카드를 꺼내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당국의 입장과 그밖에 질의응답 들어보시죠.
[리포트]
["비상계획을 조치할 것인지의 판단 여부는 단순한 지표상의 문제만 가지고 검토할 문제가 아니라 종합적인 판단을 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고, 그런 질병청의 위험도 평가를 근거로 해서 종합적인 상황평가를 통해서 비상계획의 조치를 발동하게 될 것입니다."]
["비상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미접종자의 유행이 커져 있는 경우면 미접종자 유행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패스 확대 등의 각종 조치들을 시행할 것이라고 했고 취약시설의 발생이 중점적이면 취약시설의 보호를 강화하는 조치들이 같이 갈 것이고, 사전에 기계적으로 비상계획의 내용은 어떠할 것이라고 제시하기는 쉽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지금은 전체적인 사회적 강화 조치,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등의 조치보다는 이 고령층의 그리고 고령층이 주로 많이 집단적으로 감염되고 있는 취약시설들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하면서 추가접종을 서두르는 쪽으로 초점을 맞추어서 대책을 강구해야 될 것이라고 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추가접종이 시작되고 있는 단계이고, 상당수 분들이 지금 취약시설의 경우 5개월 정도의 시점에 따라서 추가접종의 대상자가 되기도 하고 아직 기간이 도래하지 않아서 되지 않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분들에 대한 방역패스를 적용한다는 계획은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예약에 대해서도 사실 지금 현재라도 추가적인 접종 기회는 잔여백신 등을 통해서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함께 활용하면서 재차 사전예약을 받을지에 대해서도 내부적으로 논의해 볼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높아짐에 따라 일각에선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중단하는 '비상계획' 카드를 꺼내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당국의 입장과 그밖에 질의응답 들어보시죠.
[리포트]
["비상계획을 조치할 것인지의 판단 여부는 단순한 지표상의 문제만 가지고 검토할 문제가 아니라 종합적인 판단을 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고, 그런 질병청의 위험도 평가를 근거로 해서 종합적인 상황평가를 통해서 비상계획의 조치를 발동하게 될 것입니다."]
["비상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미접종자의 유행이 커져 있는 경우면 미접종자 유행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패스 확대 등의 각종 조치들을 시행할 것이라고 했고 취약시설의 발생이 중점적이면 취약시설의 보호를 강화하는 조치들이 같이 갈 것이고, 사전에 기계적으로 비상계획의 내용은 어떠할 것이라고 제시하기는 쉽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지금은 전체적인 사회적 강화 조치,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등의 조치보다는 이 고령층의 그리고 고령층이 주로 많이 집단적으로 감염되고 있는 취약시설들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하면서 추가접종을 서두르는 쪽으로 초점을 맞추어서 대책을 강구해야 될 것이라고 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추가접종이 시작되고 있는 단계이고, 상당수 분들이 지금 취약시설의 경우 5개월 정도의 시점에 따라서 추가접종의 대상자가 되기도 하고 아직 기간이 도래하지 않아서 되지 않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분들에 대한 방역패스를 적용한다는 계획은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예약에 대해서도 사실 지금 현재라도 추가적인 접종 기회는 잔여백신 등을 통해서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함께 활용하면서 재차 사전예약을 받을지에 대해서도 내부적으로 논의해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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