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2,125명…위중증 환자 495명으로 최다

입력 2021.11.16 (09:35) 수정 2021.11.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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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95명으로 국내 발생 이래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는 2,110명,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39만 9,5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95명으로 어제 471명보다 24명이 증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1일 연속으로 400명대를 기록해왔고, 오늘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어제 2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137명이고 치명률은 0.79%입니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12명으로 54.5%를 차지했습니다. 70대는 8명으로 36.3%, 50대는 2명으로 9%를 차지했습니다.

국내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83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653명, 인천이 131명으로 수도권 확진자 집중 현상이 여전했습니다.

이어 부산이 86명, 전북이 55명, 강원이 51명, 경남이 45명, 제주 43명, 충남 42명, 대구 38명, 대전이 35명, 전남 29명, 충북 28명, 광주 11명, 경북과 울산이 각각 9명, 세종이 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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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6 09:35:42
    • 수정2021-11-16 09:52:04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95명으로 국내 발생 이래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는 2,110명,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39만 9,5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95명으로 어제 471명보다 24명이 증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1일 연속으로 400명대를 기록해왔고, 오늘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어제 2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137명이고 치명률은 0.79%입니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12명으로 54.5%를 차지했습니다. 70대는 8명으로 36.3%, 50대는 2명으로 9%를 차지했습니다.

국내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83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653명, 인천이 131명으로 수도권 확진자 집중 현상이 여전했습니다.

이어 부산이 86명, 전북이 55명, 강원이 51명, 경남이 45명, 제주 43명, 충남 42명, 대구 38명, 대전이 35명, 전남 29명, 충북 28명, 광주 11명, 경북과 울산이 각각 9명, 세종이 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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