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순이익 3분기 누적 15.5조 ‘역대 최고’

입력 2021.11.16 (17:10) 수정 2021.11.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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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은행들이 역대 최대 순이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 공개한 국내은행의 영업실적을 보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5조 5,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3분기 누적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입니다.

은행들의 3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 1,000억 원 늘어난 4조 6,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양호한 수준의 자산 건전성이 지속하고,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라 대규모 충당금 적립을 확대한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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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순이익 3분기 누적 15.5조 ‘역대 최고’
    • 입력 2021-11-16 17:10:50
    • 수정2021-11-16 17: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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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은행들이 역대 최대 순이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 공개한 국내은행의 영업실적을 보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5조 5,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3분기 누적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입니다.

은행들의 3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 1,000억 원 늘어난 4조 6,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양호한 수준의 자산 건전성이 지속하고,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라 대규모 충당금 적립을 확대한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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