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매치 30호골…축구대표팀, 이라크 3대 0 완파
입력 2021.11.17 (07:18)
수정 2021.11.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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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선 축구대표팀이 이라크를 3대 0으로 꺾고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습니다.
주장 손흥민은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경기장에서 A매치 30번째 골까지 완성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이라크의 밀집 수비를 뚫기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손흥민과 조규성은 기회가 날 때마다 슈팅을 날렸고, 황희찬은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로 이라크 수비진을 괴롭혔습니다.
공세를 이어 간 대표팀은 전반 33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이용의 한 박자 빠른 크로스가 김진수 맞고 흘렀고, 골문 앞에 있던 이재성이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습니다.
최근 자신에 대한 비난 여론을 잠재운 이재성의 시원한 선제골이었습니다.
후반에도 대표팀의 공격은 계속됐습니다.
후반 22분 조규성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주장 손흥민이 깔끔하게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손흥민은 10년 전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넣은 경기장에서 A매치 30번째 골을 완성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후반 34분 정우영이 A매치 데뷔골까지 터진 대표팀은 이라크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정말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경기에 뛴 선수뿐 아니라 뛰지 않은 선수들 모두 훌륭했습니다. 대표팀의 일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최종예선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승점 14점을 기록한 대표팀은 3위 아랍에미리트와 승점 차를 8점까지 벌리며 본선 진출에 한층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선 축구대표팀이 이라크를 3대 0으로 꺾고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습니다.
주장 손흥민은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경기장에서 A매치 30번째 골까지 완성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이라크의 밀집 수비를 뚫기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손흥민과 조규성은 기회가 날 때마다 슈팅을 날렸고, 황희찬은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로 이라크 수비진을 괴롭혔습니다.
공세를 이어 간 대표팀은 전반 33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이용의 한 박자 빠른 크로스가 김진수 맞고 흘렀고, 골문 앞에 있던 이재성이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습니다.
최근 자신에 대한 비난 여론을 잠재운 이재성의 시원한 선제골이었습니다.
후반에도 대표팀의 공격은 계속됐습니다.
후반 22분 조규성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주장 손흥민이 깔끔하게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손흥민은 10년 전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넣은 경기장에서 A매치 30번째 골을 완성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후반 34분 정우영이 A매치 데뷔골까지 터진 대표팀은 이라크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정말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경기에 뛴 선수뿐 아니라 뛰지 않은 선수들 모두 훌륭했습니다. 대표팀의 일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최종예선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승점 14점을 기록한 대표팀은 3위 아랍에미리트와 승점 차를 8점까지 벌리며 본선 진출에 한층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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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1-17 07:31:05
[앵커]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선 축구대표팀이 이라크를 3대 0으로 꺾고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습니다.
주장 손흥민은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경기장에서 A매치 30번째 골까지 완성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이라크의 밀집 수비를 뚫기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손흥민과 조규성은 기회가 날 때마다 슈팅을 날렸고, 황희찬은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로 이라크 수비진을 괴롭혔습니다.
공세를 이어 간 대표팀은 전반 33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이용의 한 박자 빠른 크로스가 김진수 맞고 흘렀고, 골문 앞에 있던 이재성이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습니다.
최근 자신에 대한 비난 여론을 잠재운 이재성의 시원한 선제골이었습니다.
후반에도 대표팀의 공격은 계속됐습니다.
후반 22분 조규성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주장 손흥민이 깔끔하게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손흥민은 10년 전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넣은 경기장에서 A매치 30번째 골을 완성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후반 34분 정우영이 A매치 데뷔골까지 터진 대표팀은 이라크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정말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경기에 뛴 선수뿐 아니라 뛰지 않은 선수들 모두 훌륭했습니다. 대표팀의 일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최종예선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승점 14점을 기록한 대표팀은 3위 아랍에미리트와 승점 차를 8점까지 벌리며 본선 진출에 한층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선 축구대표팀이 이라크를 3대 0으로 꺾고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습니다.
주장 손흥민은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경기장에서 A매치 30번째 골까지 완성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이라크의 밀집 수비를 뚫기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손흥민과 조규성은 기회가 날 때마다 슈팅을 날렸고, 황희찬은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로 이라크 수비진을 괴롭혔습니다.
공세를 이어 간 대표팀은 전반 33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이용의 한 박자 빠른 크로스가 김진수 맞고 흘렀고, 골문 앞에 있던 이재성이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습니다.
최근 자신에 대한 비난 여론을 잠재운 이재성의 시원한 선제골이었습니다.
후반에도 대표팀의 공격은 계속됐습니다.
후반 22분 조규성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주장 손흥민이 깔끔하게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손흥민은 10년 전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넣은 경기장에서 A매치 30번째 골을 완성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후반 34분 정우영이 A매치 데뷔골까지 터진 대표팀은 이라크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정말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경기에 뛴 선수뿐 아니라 뛰지 않은 선수들 모두 훌륭했습니다. 대표팀의 일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최종예선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승점 14점을 기록한 대표팀은 3위 아랍에미리트와 승점 차를 8점까지 벌리며 본선 진출에 한층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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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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