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부장 GVC 특별위원회’ 신설…공급망 위기대응 강화

입력 2021.11.17 (18:35) 수정 2021.11.1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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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범부처 컨트롤타워인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 산하에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세계 공급망(GVC) 재편대응 특별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열어, 중국발(發) 요소수 사태를 계기로 전 세계적인 글로벌 공급망 재편 동향과 위기 요인을 심층 검토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GVC 특별위원회를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GVC 특별위는 산업정책 분야의 대표적인 국책·민간 씽크탱크 전문가들과 주요 업종 및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주현 산업연구원 원장이 맡을 예정입니다. 특별위는 향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 동향 및 주요국의 대응 전략과 한국의 대응 방향에 대해 심층 검토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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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7 18:35:23
    • 수정2021-11-17 19:35:39
    경제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범부처 컨트롤타워인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 산하에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세계 공급망(GVC) 재편대응 특별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열어, 중국발(發) 요소수 사태를 계기로 전 세계적인 글로벌 공급망 재편 동향과 위기 요인을 심층 검토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GVC 특별위원회를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GVC 특별위는 산업정책 분야의 대표적인 국책·민간 씽크탱크 전문가들과 주요 업종 및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주현 산업연구원 원장이 맡을 예정입니다. 특별위는 향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 동향 및 주요국의 대응 전략과 한국의 대응 방향에 대해 심층 검토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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