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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백신 트래커] 백신 4차 접종, 14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확대
입력 2021.11.17 (19:27) 수정 2022.04.14 (15:50) 취재K
※이번 업데이트(2022.04.14.)에서는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4차 접종은 지난 2월 14일부터 요양병원 환자와 면역저하자 등에게 실시돼 왔는데 오늘(14일)부터 60세 이상이면 가능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백신 4차 접종 세부 계획을 오늘(4월 14일) 발표했습니다.

추진단은 시간이 지나면서 3차 접종 효과가 감소해 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4차 접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 유행 지속과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 불확실성도 고려했다는 게 추진단의 설명입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60세 이상 연령층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4월 첫째 주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856명 가운데 60세 이상은 85.7%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증화·사망의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사망자 2,163명 가운데 60세 이상은 94.4%였습니다.


특히, 80세 이상 연령층에서의 치명률은 2.65%에 달했습니다. 연령대별 누적 사망률을 보면, 80세 이상이 10만 명당 529.0명으로, 70대보다 4배, 60대보다는 17배 높았습니다.

■ 4차 접종 대상은?

고령층 대상 4차 백신 접종은 60세 이상의 위중증·사망 예방이 목적입니다. 60세 이상(1962년 또는 그 이전 출생자) 중 3차 접종 후 120일(4개월)이 지난 사람이면 맞을 수 있습니다. 2022년 4월 말 기준 대상자는 약 1,066만 명입니다. 물론, 희망자에 한합니다.

이미 4차 접종을 하고 있는 요양병원·시설 대상자와 면역저하자는 집단 감염 우려와 개인 사유 등에 따라 90일(3개월)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4차 접종을 권고하고, 그 이외에는 접종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백신 종류와 접종 시기는?

60세 이상은 원칙적으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게 됩니다. mRNA 백신 금기·연기 대상자이거나 노바백스 백신 희망자는 4차 접종을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도 가능합니다.

4차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고,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예약하면 됩니다. 다만,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어려운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보건소 접종도 가능합니다.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누리집을 통한 대리예약이나 1399, 지자체 콜센터 등 전화예약도 할 수 있습니다.


잔여 백신을 활용하는 당일 접종은 14일부터 가능합니다. 예약 접종은 오는 25일부터인데 18일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에서 당일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연락해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접종받은 60세 이상 연령층 모두를 대상으로 접종 이후 3일 차에 주의사항과 조치 사항을 다시 안내할 계획입니다. 또, 초기 접종자 가운데 문자 수신에 동의한 5천 명을 대상으로 접종 이후 일주일간 능동감시를 통해 건강 상태 등도 확인합니다.

■방역 당국, 확진 이력 있어도 2차 접종 권고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어도 2차 접종까지는 완료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접종 대상자에 해당하고 접종할 생각이 있다면, 확진 후 3·4차 접종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예를 들어, 2차 접종 후 확진된 청·장년층도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3차 접종이 가능합니다. 3차 접종 후 확진된 고령층 역시 본인이 원하면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3·4차 접종 대상이 아닌 5∼11세가 1차 접종 전·후로 확진된 경우, 면역저하 아동 등 고위험군이면 2차 접종까지 마칠 것을 권고했습니다.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소아는 희망한다면 1·2차 접종을 받으면 됩니다.

(인포그래픽 : 김현수, 사진 : 안수민)
  • [백신 트래커] 백신 4차 접종, 14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확대
    • 입력 2021-11-17 19:27:37
    • 수정2022-04-14 15:50:07
    취재K
<strong>※이번 업데이트(2022.04.14.)에서는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4차 접종은 지난 2월 14일부터 요양병원 환자와 면역저하자 등에게 실시돼 왔는데 오늘(14일)부터 60세 이상이면 가능합니다. </strong><br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백신 4차 접종 세부 계획을 오늘(4월 14일) 발표했습니다.

추진단은 시간이 지나면서 3차 접종 효과가 감소해 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4차 접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 유행 지속과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 불확실성도 고려했다는 게 추진단의 설명입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60세 이상 연령층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4월 첫째 주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856명 가운데 60세 이상은 85.7%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증화·사망의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사망자 2,163명 가운데 60세 이상은 94.4%였습니다.


특히, 80세 이상 연령층에서의 치명률은 2.65%에 달했습니다. 연령대별 누적 사망률을 보면, 80세 이상이 10만 명당 529.0명으로, 70대보다 4배, 60대보다는 17배 높았습니다.

■ 4차 접종 대상은?

고령층 대상 4차 백신 접종은 60세 이상의 위중증·사망 예방이 목적입니다. 60세 이상(1962년 또는 그 이전 출생자) 중 3차 접종 후 120일(4개월)이 지난 사람이면 맞을 수 있습니다. 2022년 4월 말 기준 대상자는 약 1,066만 명입니다. 물론, 희망자에 한합니다.

이미 4차 접종을 하고 있는 요양병원·시설 대상자와 면역저하자는 집단 감염 우려와 개인 사유 등에 따라 90일(3개월)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4차 접종을 권고하고, 그 이외에는 접종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백신 종류와 접종 시기는?

60세 이상은 원칙적으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게 됩니다. mRNA 백신 금기·연기 대상자이거나 노바백스 백신 희망자는 4차 접종을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도 가능합니다.

4차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고,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예약하면 됩니다. 다만,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어려운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보건소 접종도 가능합니다.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누리집을 통한 대리예약이나 1399, 지자체 콜센터 등 전화예약도 할 수 있습니다.


잔여 백신을 활용하는 당일 접종은 14일부터 가능합니다. 예약 접종은 오는 25일부터인데 18일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에서 당일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연락해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접종받은 60세 이상 연령층 모두를 대상으로 접종 이후 3일 차에 주의사항과 조치 사항을 다시 안내할 계획입니다. 또, 초기 접종자 가운데 문자 수신에 동의한 5천 명을 대상으로 접종 이후 일주일간 능동감시를 통해 건강 상태 등도 확인합니다.

■방역 당국, 확진 이력 있어도 2차 접종 권고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어도 2차 접종까지는 완료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접종 대상자에 해당하고 접종할 생각이 있다면, 확진 후 3·4차 접종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예를 들어, 2차 접종 후 확진된 청·장년층도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3차 접종이 가능합니다. 3차 접종 후 확진된 고령층 역시 본인이 원하면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3·4차 접종 대상이 아닌 5∼11세가 1차 접종 전·후로 확진된 경우, 면역저하 아동 등 고위험군이면 2차 접종까지 마칠 것을 권고했습니다.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소아는 희망한다면 1·2차 접종을 받으면 됩니다.

(인포그래픽 : 김현수, 사진 : 안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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