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위중증 522명…고령층 추가접종 간격 단축

오늘 위중증 환자가 처음으로 5백 명을 넘었고 신규 확진자도 3천 명 이상 나왔습니다. 정부는 백신 추가접종 간격을 고령층과 고위험군은 4개월, 50대는 5개월로 줄였습니다.

이 “대대적 공급 준비”…윤 “대북 굴종” 비판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대대적인 공급 정책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천안함 유족을 만나 북한 소행임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대북 굴종이라고 말했습니다.

종부세 4조 늘어…대부분 다주택자·법인 몫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서가 이르면 다음 주 월요일부터 발송됩니다. 지난해보다 4조 원가량 부과액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데, 늘어난 종부세 대부분은 다주택자와 법인이 부담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곽상도 압수수색…‘주가조작’ 권오수 구속

대장동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50억 수수 의혹과 관련해 곽상도 전 의원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혐의로 권오수 회장이 구속돼, 윤석열 후보 배우자인 김건희 씨 수사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소액결제 ‘연체료’ 짬짜미…과징금 169억 원

공정위는 휴대전화 소액결제 서비스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네 개 업체가 짬짜미로 연체료 3천7백억 원을 챙겼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과징금 169억 원을 부과했고, 두 개 업체는 고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