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1.11.18 (00:30) 수정 2021.12.0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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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저녁에 중부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서 10여 명이 다쳤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저녁 6시쯤 충북 음성군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대소졸음쉼터 부근에서 25인승 소형 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승객 등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8명은 중상입니다.

졸음쉼터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전 8시 반쯤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의 섬유 원단 가공공장에서 폭발 뒤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학 물질 확산 우려가 있어 안전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새벽 4시 반쯤에도 포천시 동교동의 또 다른 섬유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전 7시 반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수로 작업 현장에서 철근을 운반하던 5톤짜리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주변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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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1-11-18 00:30:18
    • 수정2021-12-01 0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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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저녁에 중부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서 10여 명이 다쳤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저녁 6시쯤 충북 음성군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대소졸음쉼터 부근에서 25인승 소형 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승객 등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8명은 중상입니다.

졸음쉼터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전 8시 반쯤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의 섬유 원단 가공공장에서 폭발 뒤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학 물질 확산 우려가 있어 안전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새벽 4시 반쯤에도 포천시 동교동의 또 다른 섬유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전 7시 반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수로 작업 현장에서 철근을 운반하던 5톤짜리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주변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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