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폭행 의혹’ 가수 김건모 무혐의 결론

입력 2021.11.18 (18:13) 수정 2021.11.1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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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성폭행 의혹이 불거졌던 가수 김건모 씨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리고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오늘(18일) 성폭행 혐의로 입건됐던 김 씨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검찰시민위원회 의결을 거쳐 결정을 내렸으며, 성범죄 사건이어서 불기소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김 씨는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2019년 12월 해당 여성이 김 씨를 고소했고, 경찰은 지난해 3월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김 씨가 해당 여성을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고소한 사건은 계속 수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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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성폭행 의혹’ 가수 김건모 무혐의 결론
    • 입력 2021-11-18 18:13:24
    • 수정2021-11-18 18:17:43
    사회
검찰이 성폭행 의혹이 불거졌던 가수 김건모 씨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리고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오늘(18일) 성폭행 혐의로 입건됐던 김 씨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검찰시민위원회 의결을 거쳐 결정을 내렸으며, 성범죄 사건이어서 불기소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김 씨는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2019년 12월 해당 여성이 김 씨를 고소했고, 경찰은 지난해 3월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김 씨가 해당 여성을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고소한 사건은 계속 수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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