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유전자 변형 농산물 판별 기술 개발

입력 2021.11.19 (07:36) 수정 2021.11.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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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유전자 변형 농산물을 신속‧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가시광선과 근적외광을 이용한 분광 분석기술로, 분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유용 정보를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농진청은 이 기술을 이용하면 유전자변형 유채와 국내 십자화과의 교잡종을 조기 발견해 제거함으로써 유전자변형 유채 확산 방지와 생태계 보전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인터네셔널 저널 오프 몰레큘러 사이언스에 실리고, 특허도 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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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진청, 유전자 변형 농산물 판별 기술 개발
    • 입력 2021-11-19 07:36:32
    • 수정2021-11-19 08:23:01
    뉴스광장(전주)
농촌진흥청이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유전자 변형 농산물을 신속‧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가시광선과 근적외광을 이용한 분광 분석기술로, 분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유용 정보를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농진청은 이 기술을 이용하면 유전자변형 유채와 국내 십자화과의 교잡종을 조기 발견해 제거함으로써 유전자변형 유채 확산 방지와 생태계 보전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인터네셔널 저널 오프 몰레큘러 사이언스에 실리고, 특허도 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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