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호소’ 신고리 5·6호기 협력업체 작업 거부

입력 2021.11.19 (07:50) 수정 2021.11.19 (08: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공사에 참여 중인 협력업체 20곳이 주52시간제 등의 영향으로 공사기간이 연장되면서 현장 인력에 대한 직접비용이 늘어나 업체들의 적자 규모가 천억 원에 육박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작업 거부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대해 시공사 관계자는 "직접비 명목으로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원만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영난 호소’ 신고리 5·6호기 협력업체 작업 거부
    • 입력 2021-11-19 07:50:29
    • 수정2021-11-19 08:16:27
    뉴스광장(울산)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공사에 참여 중인 협력업체 20곳이 주52시간제 등의 영향으로 공사기간이 연장되면서 현장 인력에 대한 직접비용이 늘어나 업체들의 적자 규모가 천억 원에 육박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작업 거부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대해 시공사 관계자는 "직접비 명목으로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원만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