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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표 사회복지예산 ‘新뉴딜’…기후변화 대응·저소득층 지원
입력 2021.11.21 (05:41) 수정 2021.11.21 (06:20) 국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점 과제로 추진해 온 2조 달러, 우리 돈 2천4백조 원 규모의 사회복지 예산안이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사회복지 예산안은 당초 원안이었던 3조 5천억 달러 규모의 60% 수준으로 대폭 삭감되기는 했지만, 의료보장 확대와 기후변화 대책, 교육지원 강화 정책등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미국인이 의료 보험에 가입할 경우 2025년까지 추가 지원이 보장되고, 노령층은 처방약이나 보청기를 포함한 청각 보조장치를 구입할 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령층의 자가 돌봄 서비스에도 천5백억 달러, 178조 원 가량이 배당됐고, 교육 분야에서는 저소득 가정의 영유아 지원이 확대됐습니다.

기후 변화 대책으로는 태양광 발전 지원과 중산층 가정이 전기차를 살 때 만2천5백달러, 천5백만 원 정도의 세금을 감면해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예산안은 또 최초로 유급 가족·의료 휴가를 위해 2천억 달러를 지원하며, 파트타임을 포함한 근로자가 최장 4주까지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런 내용의 사회복지 예산안은 이제 상원 표결을 남겨두고 있으며, 최종 통과할 경우 이미 처리된 인프라 예산안과 함께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는 '신 뉴딜'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바이든표 사회복지예산 ‘新뉴딜’…기후변화 대응·저소득층 지원
    • 입력 2021-11-21 05:41:32
    • 수정2021-11-21 06:20:07
    국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점 과제로 추진해 온 2조 달러, 우리 돈 2천4백조 원 규모의 사회복지 예산안이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사회복지 예산안은 당초 원안이었던 3조 5천억 달러 규모의 60% 수준으로 대폭 삭감되기는 했지만, 의료보장 확대와 기후변화 대책, 교육지원 강화 정책등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미국인이 의료 보험에 가입할 경우 2025년까지 추가 지원이 보장되고, 노령층은 처방약이나 보청기를 포함한 청각 보조장치를 구입할 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령층의 자가 돌봄 서비스에도 천5백억 달러, 178조 원 가량이 배당됐고, 교육 분야에서는 저소득 가정의 영유아 지원이 확대됐습니다.

기후 변화 대책으로는 태양광 발전 지원과 중산층 가정이 전기차를 살 때 만2천5백달러, 천5백만 원 정도의 세금을 감면해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예산안은 또 최초로 유급 가족·의료 휴가를 위해 2천억 달러를 지원하며, 파트타임을 포함한 근로자가 최장 4주까지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런 내용의 사회복지 예산안은 이제 상원 표결을 남겨두고 있으며, 최종 통과할 경우 이미 처리된 인프라 예산안과 함께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는 '신 뉴딜'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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