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제 일정] 종부세 고지서 발송 시작 등
입력 2021.11.21 (12:19)
수정 2021.11.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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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 주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난해에 비해 4조 원 가까이 오른 종합부동산세 고지세 발송도 시작됩니다.
예상되는 주요 경제 일정 박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고지서가 이르면 내일(월)부터 일제히 발송됩니다.
국세청 홈텍스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고 우편으로는 24일에서 25일 사이에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만 명 정도 늘어난 법인 포함 76만 명 가량이 종부세 부과 대상이 됐습니다.
주택 종부세 예상 총액은 5조 7,3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조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 중 전체의 98%인 5조 6,000억 원은 법인을 포함한 다주택자의 몫입니다.
종부세 신고 납부 기한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5일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논의합니다.
한은은 지난달 금통위에서 금리를 연 0.75%로 동결했지만 이번 달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만약 이번에 금리가 인상되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역대 최저인 연 0.5%까지 내려왔던 금리 수준이 1%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다만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 등이 살아나고 있는 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금리 인상 신중론을 제기하고 있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주 한 차례 연기했던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이번 주에 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손실보상 제외 업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대책 등이 다뤄질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관광·여행·숙박·여행 업종 등을 대상으로 쓸 수 있는 소비쿠폰을 추가해 매출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25일 열리는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개 식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추진 방향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개 식용 관련 사회적 합의 도출 방안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 계획 등이 대책에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 주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난해에 비해 4조 원 가까이 오른 종합부동산세 고지세 발송도 시작됩니다.
예상되는 주요 경제 일정 박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고지서가 이르면 내일(월)부터 일제히 발송됩니다.
국세청 홈텍스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고 우편으로는 24일에서 25일 사이에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만 명 정도 늘어난 법인 포함 76만 명 가량이 종부세 부과 대상이 됐습니다.
주택 종부세 예상 총액은 5조 7,3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조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 중 전체의 98%인 5조 6,000억 원은 법인을 포함한 다주택자의 몫입니다.
종부세 신고 납부 기한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5일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논의합니다.
한은은 지난달 금통위에서 금리를 연 0.75%로 동결했지만 이번 달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만약 이번에 금리가 인상되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역대 최저인 연 0.5%까지 내려왔던 금리 수준이 1%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다만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 등이 살아나고 있는 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금리 인상 신중론을 제기하고 있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주 한 차례 연기했던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이번 주에 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손실보상 제외 업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대책 등이 다뤄질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관광·여행·숙박·여행 업종 등을 대상으로 쓸 수 있는 소비쿠폰을 추가해 매출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25일 열리는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개 식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추진 방향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개 식용 관련 사회적 합의 도출 방안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 계획 등이 대책에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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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1-22 07:59:21
[앵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 주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난해에 비해 4조 원 가까이 오른 종합부동산세 고지세 발송도 시작됩니다.
예상되는 주요 경제 일정 박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고지서가 이르면 내일(월)부터 일제히 발송됩니다.
국세청 홈텍스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고 우편으로는 24일에서 25일 사이에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만 명 정도 늘어난 법인 포함 76만 명 가량이 종부세 부과 대상이 됐습니다.
주택 종부세 예상 총액은 5조 7,3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조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 중 전체의 98%인 5조 6,000억 원은 법인을 포함한 다주택자의 몫입니다.
종부세 신고 납부 기한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5일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논의합니다.
한은은 지난달 금통위에서 금리를 연 0.75%로 동결했지만 이번 달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만약 이번에 금리가 인상되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역대 최저인 연 0.5%까지 내려왔던 금리 수준이 1%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다만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 등이 살아나고 있는 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금리 인상 신중론을 제기하고 있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주 한 차례 연기했던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이번 주에 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손실보상 제외 업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대책 등이 다뤄질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관광·여행·숙박·여행 업종 등을 대상으로 쓸 수 있는 소비쿠폰을 추가해 매출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25일 열리는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개 식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추진 방향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개 식용 관련 사회적 합의 도출 방안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 계획 등이 대책에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 주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난해에 비해 4조 원 가까이 오른 종합부동산세 고지세 발송도 시작됩니다.
예상되는 주요 경제 일정 박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고지서가 이르면 내일(월)부터 일제히 발송됩니다.
국세청 홈텍스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고 우편으로는 24일에서 25일 사이에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만 명 정도 늘어난 법인 포함 76만 명 가량이 종부세 부과 대상이 됐습니다.
주택 종부세 예상 총액은 5조 7,3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조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 중 전체의 98%인 5조 6,000억 원은 법인을 포함한 다주택자의 몫입니다.
종부세 신고 납부 기한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5일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논의합니다.
한은은 지난달 금통위에서 금리를 연 0.75%로 동결했지만 이번 달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만약 이번에 금리가 인상되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역대 최저인 연 0.5%까지 내려왔던 금리 수준이 1%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다만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 등이 살아나고 있는 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금리 인상 신중론을 제기하고 있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주 한 차례 연기했던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이번 주에 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손실보상 제외 업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대책 등이 다뤄질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관광·여행·숙박·여행 업종 등을 대상으로 쓸 수 있는 소비쿠폰을 추가해 매출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25일 열리는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개 식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추진 방향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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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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