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연평도 전사자 묘역 참배…“북한 일방적 도발 용인 않을것”

입력 2021.11.21 (13:47) 수정 2021.11.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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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어떤 경우에도 북한의 일방적인 도발에 대해서는 용인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1일) 국립대전현충원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을 부인 김혜경 씨와 함께 참배한 다음 기자들을 만나 “민간인 지역에 대한 불법 도발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 묻겠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희생된 장병들이 꽃다운 청춘들인데, 안타깝게도 이런 일을 당한 점에 대해서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는 다짐을 한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묘역을 참배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날(연평도 포격전 발발일인 11월 23일)은 별도로 방문하기 어려워 당시 희생된 여러분들을 기억하기 위해 미리 왔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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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1 13:47:38
    • 수정2021-11-21 13:53:48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어떤 경우에도 북한의 일방적인 도발에 대해서는 용인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1일) 국립대전현충원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을 부인 김혜경 씨와 함께 참배한 다음 기자들을 만나 “민간인 지역에 대한 불법 도발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 묻겠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희생된 장병들이 꽃다운 청춘들인데, 안타깝게도 이런 일을 당한 점에 대해서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는 다짐을 한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묘역을 참배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날(연평도 포격전 발발일인 11월 23일)은 별도로 방문하기 어려워 당시 희생된 여러분들을 기억하기 위해 미리 왔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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