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송화 무단 이탈’ IBK기업은행, 감독·단장 동시 경질

입력 2021.11.21 (21:36) 수정 2021.11.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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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세터 조송화의 무단 이탈 등으로 극심한 내부 갈등에 휩싸인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감독과 단장을 동시에 경질했습니다.

IBK기업은행 구단은 팀 내 불화와 성적 부진 등 최근 사태의 책임을 묻고, 서남원 감독뿐만 아니라 윤재섭 단장까지 경질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하위 IBK기업은행은 주전 세터 조송화가 무단 이탈한 상태고, 김사니 코치까지 감독과의 불화설이 제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사니 코치가 감독대행에 임명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도로공사는 신인 세터 이윤정이 경기 수훈 선수로 뽑혀 물세례를 받았는데 기업은행과는 정반대의 팀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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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송화 무단 이탈’ IBK기업은행, 감독·단장 동시 경질
    • 입력 2021-11-21 21:36:07
    • 수정2021-11-21 21: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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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세터 조송화의 무단 이탈 등으로 극심한 내부 갈등에 휩싸인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감독과 단장을 동시에 경질했습니다.

IBK기업은행 구단은 팀 내 불화와 성적 부진 등 최근 사태의 책임을 묻고, 서남원 감독뿐만 아니라 윤재섭 단장까지 경질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하위 IBK기업은행은 주전 세터 조송화가 무단 이탈한 상태고, 김사니 코치까지 감독과의 불화설이 제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사니 코치가 감독대행에 임명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도로공사는 신인 세터 이윤정이 경기 수훈 선수로 뽑혀 물세례를 받았는데 기업은행과는 정반대의 팀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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