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원 수출 10개월 만에 22억 달러 넘어…사상 최초

올해 강원도의 수출이 사상 최초로 10개월 만에 22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는 올해 들어 지난달(10월)까지 강원도 수출액은 22억 6천9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역협회는 의료용 전자기기와 전선·합금철, 자동차 부품 등의 수출 증가가 강원도 전체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