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절기 ‘소설’ 서쪽 중심 비·눈…낮부터 추워져

입력 2021.11.22 (09:14) 수정 2021.11.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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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절기 '소설'입니다.

대체로 소설 즈음에는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라는 속담이 전해질 정도로 때마침 추워지곤 하는데요.

오늘도 그렇습니다.

오늘은 낮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 들면서 추워질 전망입니다.

오늘 내릴 비의 양은 5밀리미터 미만이고요, 눈의 양은 강원 산지와 제주 산지에 1에서 3, 경기 남서부와 강원 내륙, 충청 북부, 전북 동부 지역에 1센티미터 안팎입니다.

이번 비·눈이 그친 뒤에는 기온이 뚝뚝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7도 정도 낮겠고, 내일 아침에는 영하 3도까지 내려가는 데다 바람 탓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제주도, 강원 산지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들 지역에는 순간풍속 초속 15에서 20미터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자세히 보시면 서울 6도, 전주와 광주, 강릉 9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 낮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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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날씨] 절기 ‘소설’ 서쪽 중심 비·눈…낮부터 추워져
    • 입력 2021-11-22 09:14:21
    • 수정2021-11-22 0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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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절기 '소설'입니다.

대체로 소설 즈음에는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라는 속담이 전해질 정도로 때마침 추워지곤 하는데요.

오늘도 그렇습니다.

오늘은 낮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 들면서 추워질 전망입니다.

오늘 내릴 비의 양은 5밀리미터 미만이고요, 눈의 양은 강원 산지와 제주 산지에 1에서 3, 경기 남서부와 강원 내륙, 충청 북부, 전북 동부 지역에 1센티미터 안팎입니다.

이번 비·눈이 그친 뒤에는 기온이 뚝뚝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7도 정도 낮겠고, 내일 아침에는 영하 3도까지 내려가는 데다 바람 탓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제주도, 강원 산지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들 지역에는 순간풍속 초속 15에서 20미터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자세히 보시면 서울 6도, 전주와 광주, 강릉 9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 낮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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