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가까운 편의점에 물건을 주문하면 사람 대신 로봇이 찾아와 배달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편의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심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를 도입해 서울 서초구 자사 점포에서 시범 운영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시범 운영 과정에서 뉴비가 건물이나 상가 같이 제한된 영역의 실내가 아니라 변수가 많고 복잡도가 높은 도심지 실외에서의 무인 배달 모델인 만큼 시스템과 운영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특히 3개월간 집중 시험 기간에 서비스 운영 반경을 현재 100m 이내에서 향후 300m까지 단계별로 확대하고 운영 대수도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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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가까운 곳은 로봇이 갑니다”…편의점 ‘배달 로봇’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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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22 14:14:00
앞으로 가까운 편의점에 물건을 주문하면 사람 대신 로봇이 찾아와 배달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편의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심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를 도입해 서울 서초구 자사 점포에서 시범 운영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시범 운영 과정에서 뉴비가 건물이나 상가 같이 제한된 영역의 실내가 아니라 변수가 많고 복잡도가 높은 도심지 실외에서의 무인 배달 모델인 만큼 시스템과 운영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특히 3개월간 집중 시험 기간에 서비스 운영 반경을 현재 100m 이내에서 향후 300m까지 단계별로 확대하고 운영 대수도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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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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