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광주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착공

입력 2021.11.22 (15:35) 수정 2021.11.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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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2일) 광주 북구 오룡동에서 광주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집적단지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는 2024년까지 예산 4,000여억 원을 들여 AI에 필요한 인프라와 관련 기업·인력을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광주시 첨단 3지구 내 1공구에 4만 7,256㎡ 규모로 지하 1층·지상 7층의 3개동으로 조성하는 직접단지 시설에는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 등 분야의 창업 기업 77곳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또, 직접단지에 들어서는 AI 데이터센터는 연산량 88.5페타플롭스(PF)의 대규모 데이터 축적 기능을 갖추고, AI 반도체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게 됩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제25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광주를 '국가 인공지능 혁신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담은 '인공지능 지역확산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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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정통부, 광주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착공
    • 입력 2021-11-22 15:35:04
    • 수정2021-11-22 15:46:03
    IT·과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2일) 광주 북구 오룡동에서 광주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집적단지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는 2024년까지 예산 4,000여억 원을 들여 AI에 필요한 인프라와 관련 기업·인력을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광주시 첨단 3지구 내 1공구에 4만 7,256㎡ 규모로 지하 1층·지상 7층의 3개동으로 조성하는 직접단지 시설에는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 등 분야의 창업 기업 77곳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또, 직접단지에 들어서는 AI 데이터센터는 연산량 88.5페타플롭스(PF)의 대규모 데이터 축적 기능을 갖추고, AI 반도체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게 됩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제25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광주를 '국가 인공지능 혁신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담은 '인공지능 지역확산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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