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입력 2021.11.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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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22일) 충북 음성의 육계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올가을 들어 가금류에서 나온 7번째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이자 음성에서 나온 4번째 감염입니다.

해당 농장은 이달 8일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음성 메추리농장의 반경 3㎞ 이내에 있고, 육계 9만 2천 마리를 사육해 왔습니다.

중수본은 예방적 처분과 출입통제, 집중소독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전남 담양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나왔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이내에 나올 예정입니다.

중수본은 "가금농장 관계자들은 '농장 4단계 소독'을 반드시 실천하고, 철새도래지와 작은 저수지, 하천, 농경지에 출입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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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음성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 입력 2021-11-23 07:28:09
    경제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22일) 충북 음성의 육계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올가을 들어 가금류에서 나온 7번째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이자 음성에서 나온 4번째 감염입니다.

해당 농장은 이달 8일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음성 메추리농장의 반경 3㎞ 이내에 있고, 육계 9만 2천 마리를 사육해 왔습니다.

중수본은 예방적 처분과 출입통제, 집중소독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전남 담양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나왔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이내에 나올 예정입니다.

중수본은 "가금농장 관계자들은 '농장 4단계 소독'을 반드시 실천하고, 철새도래지와 작은 저수지, 하천, 농경지에 출입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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