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업 기간연장 오늘 심의…“먹튀 방지 마련하라”

입력 2021.11.23 (07:46) 수정 2021.11.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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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연장 등 사업변경을 신청한 도내 대규모 관광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사업 심의가 오늘 열립니다.

제주도는 묘산봉 관광단지와 수망관광지, 동물테마파크 등 규모 50만㎡ 이상 8개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사업 심의를 진행합니다.

이에 앞서 제주주민자치연대는 성명을 통해 상당수 개발사업이 곶자왈 파괴와 공유지 매각 논란 등으로 10년 넘게 표류하고 있는 만큼, 기간 연장이 이뤄지면 사업부지를 되파는 이른바 '먹튀' 우려가 있어 사업심의보다 이에 대한 방지 대책이 먼저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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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사업 기간연장 오늘 심의…“먹튀 방지 마련하라”
    • 입력 2021-11-23 07:46:30
    • 수정2021-11-23 08:07:59
    뉴스광장(제주)
기간 연장 등 사업변경을 신청한 도내 대규모 관광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사업 심의가 오늘 열립니다.

제주도는 묘산봉 관광단지와 수망관광지, 동물테마파크 등 규모 50만㎡ 이상 8개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사업 심의를 진행합니다.

이에 앞서 제주주민자치연대는 성명을 통해 상당수 개발사업이 곶자왈 파괴와 공유지 매각 논란 등으로 10년 넘게 표류하고 있는 만큼, 기간 연장이 이뤄지면 사업부지를 되파는 이른바 '먹튀' 우려가 있어 사업심의보다 이에 대한 방지 대책이 먼저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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