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중증환자 549명, 최다 기록…신규 확진자 2,699명
입력 2021.11.23 (09:39)
수정 2021.11.23 (09: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위중증환자가 540명대를 기록해 집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3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34명 늘어난 54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해 위중증 환자를 집계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7일 522명으로 최다치를 경신한 뒤 18일 506명, 19일 499명, 20일 508명, 21일 517명, 22일 515명, 23일 549명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30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3,328명, 치명률 0.79%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2,699명을 기록해 누적 확진자 수가 42만 950명입니다.
이는 월요일 확진자 기준(발표일 기준 화요일)으로는 최다치를 기록입니다. 월요일 발생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은 것은 9월 28일 2,288명과 지난 16일 2,124명 이후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85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돼 총 신규 확진자는 총 2,699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60명, 경기 769명, 인천 129명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의 76.6%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경남 80명, 충남 77명, 강원 66명, 부산 56명, 광주 55명, 경북 51명, 대구 50명, 전북 40명, 제주 29명, 충북·전남이 각 20명, 세종 8명, 울산 7명, 해외유입은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7명으로, 이 가운데 13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1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8만 7,611명이 늘어난 총 4,058만 5,580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구 대비 접종완료자 비율은 79.0%고, 18살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한정하면 91.0%를 기록했습니다.
1차 접종은 4만 9,198명이 추가돼 총 4,229만 47명이 1차 접종을 받아, 인구 대비 접종률은 82.4%입니다.
어제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6만 2,340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13만 7,297건으로 전날 하루 총 19만 9,637건의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3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34명 늘어난 54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해 위중증 환자를 집계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7일 522명으로 최다치를 경신한 뒤 18일 506명, 19일 499명, 20일 508명, 21일 517명, 22일 515명, 23일 549명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30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3,328명, 치명률 0.79%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2,699명을 기록해 누적 확진자 수가 42만 950명입니다.
이는 월요일 확진자 기준(발표일 기준 화요일)으로는 최다치를 기록입니다. 월요일 발생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은 것은 9월 28일 2,288명과 지난 16일 2,124명 이후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85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돼 총 신규 확진자는 총 2,699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60명, 경기 769명, 인천 129명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의 76.6%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경남 80명, 충남 77명, 강원 66명, 부산 56명, 광주 55명, 경북 51명, 대구 50명, 전북 40명, 제주 29명, 충북·전남이 각 20명, 세종 8명, 울산 7명, 해외유입은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7명으로, 이 가운데 13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1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8만 7,611명이 늘어난 총 4,058만 5,580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구 대비 접종완료자 비율은 79.0%고, 18살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한정하면 91.0%를 기록했습니다.
1차 접종은 4만 9,198명이 추가돼 총 4,229만 47명이 1차 접종을 받아, 인구 대비 접종률은 82.4%입니다.
어제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6만 2,340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13만 7,297건으로 전날 하루 총 19만 9,637건의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위중증환자 549명, 최다 기록…신규 확진자 2,699명
-
- 입력 2021-11-23 09:39:09
- 수정2021-11-23 09:58:06
코로나19 위중증환자가 540명대를 기록해 집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3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34명 늘어난 54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해 위중증 환자를 집계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7일 522명으로 최다치를 경신한 뒤 18일 506명, 19일 499명, 20일 508명, 21일 517명, 22일 515명, 23일 549명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30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3,328명, 치명률 0.79%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2,699명을 기록해 누적 확진자 수가 42만 950명입니다.
이는 월요일 확진자 기준(발표일 기준 화요일)으로는 최다치를 기록입니다. 월요일 발생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은 것은 9월 28일 2,288명과 지난 16일 2,124명 이후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85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돼 총 신규 확진자는 총 2,699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60명, 경기 769명, 인천 129명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의 76.6%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경남 80명, 충남 77명, 강원 66명, 부산 56명, 광주 55명, 경북 51명, 대구 50명, 전북 40명, 제주 29명, 충북·전남이 각 20명, 세종 8명, 울산 7명, 해외유입은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7명으로, 이 가운데 13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1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8만 7,611명이 늘어난 총 4,058만 5,580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구 대비 접종완료자 비율은 79.0%고, 18살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한정하면 91.0%를 기록했습니다.
1차 접종은 4만 9,198명이 추가돼 총 4,229만 47명이 1차 접종을 받아, 인구 대비 접종률은 82.4%입니다.
어제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6만 2,340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13만 7,297건으로 전날 하루 총 19만 9,637건의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3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34명 늘어난 54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해 위중증 환자를 집계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7일 522명으로 최다치를 경신한 뒤 18일 506명, 19일 499명, 20일 508명, 21일 517명, 22일 515명, 23일 549명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30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3,328명, 치명률 0.79%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2,699명을 기록해 누적 확진자 수가 42만 950명입니다.
이는 월요일 확진자 기준(발표일 기준 화요일)으로는 최다치를 기록입니다. 월요일 발생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은 것은 9월 28일 2,288명과 지난 16일 2,124명 이후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85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돼 총 신규 확진자는 총 2,699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60명, 경기 769명, 인천 129명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의 76.6%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경남 80명, 충남 77명, 강원 66명, 부산 56명, 광주 55명, 경북 51명, 대구 50명, 전북 40명, 제주 29명, 충북·전남이 각 20명, 세종 8명, 울산 7명, 해외유입은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7명으로, 이 가운데 13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1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8만 7,611명이 늘어난 총 4,058만 5,580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구 대비 접종완료자 비율은 79.0%고, 18살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한정하면 91.0%를 기록했습니다.
1차 접종은 4만 9,198명이 추가돼 총 4,229만 47명이 1차 접종을 받아, 인구 대비 접종률은 82.4%입니다.
어제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6만 2,340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13만 7,297건으로 전날 하루 총 19만 9,637건의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이승재 기자 sjl@kbs.co.kr
이승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