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병상 배정 대기자 836명…어제보다 71명 감소

입력 2021.11.23 (10:02) 수정 2021.11.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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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배정을 하루 이상 기다리는 대기자 수가 8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3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 수도권 1일 이상 병상 배정 대기자는 총 836명입니다.

병상 대기자가 가장 많았던 전날(907명)보다는 71명 줄었지만, 4일 이상 대기자가 122명에 달했습니다. 대기자의 대기시간을 구분해보면 1일 이상 319명, 2일 이상 257명, 3일 이상 138명입니다.

대기자 중 70세 이상 고령자는 404명, 중증난치 질환자는 1명, 와상·장애 환자는 4명, 임신부는 2명, 고혈압·당뇨 등 기타 질환자는 425명입니다.

한편, 비수도권에서는 현재 1일 이상 대기자가 없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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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병상 배정 대기자 836명…어제보다 71명 감소
    • 입력 2021-11-23 10:02:54
    • 수정2021-11-23 10:03:02
    사회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배정을 하루 이상 기다리는 대기자 수가 8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3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 수도권 1일 이상 병상 배정 대기자는 총 836명입니다.

병상 대기자가 가장 많았던 전날(907명)보다는 71명 줄었지만, 4일 이상 대기자가 122명에 달했습니다. 대기자의 대기시간을 구분해보면 1일 이상 319명, 2일 이상 257명, 3일 이상 138명입니다.

대기자 중 70세 이상 고령자는 404명, 중증난치 질환자는 1명, 와상·장애 환자는 4명, 임신부는 2명, 고혈압·당뇨 등 기타 질환자는 425명입니다.

한편, 비수도권에서는 현재 1일 이상 대기자가 없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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