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바이오 소재 활용 가능한 신종 플랑크톤 발견
입력 2021.11.23 (10:41)
수정 2021.11.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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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제주도 해역에서 해양바이오 소재로 활용 가능한 신종 유독 플랑크톤을 발견하고, 우리나라 국명을 따서 '후쿠요아 코리안시스'로 명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종 플랑크톤은 신경독의 한 종류인 시구아톡신을 생산하는 플랑크톤으로, 사람이 섭취하면 구토나 설사, 메스꺼움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신현호 책임연구원 팀은 "필요한 독소를 분리하고 대량 배양하면 천연 진통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신종 플랑크톤은 신경독의 한 종류인 시구아톡신을 생산하는 플랑크톤으로, 사람이 섭취하면 구토나 설사, 메스꺼움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신현호 책임연구원 팀은 "필요한 독소를 분리하고 대량 배양하면 천연 진통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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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바이오 소재 활용 가능한 신종 플랑크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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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23 10:41:00
- 수정2021-11-23 11:17:31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제주도 해역에서 해양바이오 소재로 활용 가능한 신종 유독 플랑크톤을 발견하고, 우리나라 국명을 따서 '후쿠요아 코리안시스'로 명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종 플랑크톤은 신경독의 한 종류인 시구아톡신을 생산하는 플랑크톤으로, 사람이 섭취하면 구토나 설사, 메스꺼움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신현호 책임연구원 팀은 "필요한 독소를 분리하고 대량 배양하면 천연 진통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신종 플랑크톤은 신경독의 한 종류인 시구아톡신을 생산하는 플랑크톤으로, 사람이 섭취하면 구토나 설사, 메스꺼움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신현호 책임연구원 팀은 "필요한 독소를 분리하고 대량 배양하면 천연 진통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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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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