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크리스마스 평소처럼…코로나19 가장 먼저 벗어날 것”

입력 2021.11.23 (10:43) 수정 2021.11.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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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국가 곳곳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 조치를 재도입하는 가운데, 영국은 4만 명이 넘는 일일 확진자에도 크리스마스를 평소처럼 보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나딤 자하위 영국 교육부 장관이 한 라디오 방송에서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손님을 초대할 수 있냐는 질문에 확실히 그렇다고 대답한 건데요.

자하위 장관은 영국의 백신 정책 덕분에 다른 나라보다 먼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봉쇄를 푼 것은 잘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규제를 다시 강화할 이유는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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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3 10:43:09
    • 수정2021-11-23 11: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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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국가 곳곳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 조치를 재도입하는 가운데, 영국은 4만 명이 넘는 일일 확진자에도 크리스마스를 평소처럼 보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나딤 자하위 영국 교육부 장관이 한 라디오 방송에서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손님을 초대할 수 있냐는 질문에 확실히 그렇다고 대답한 건데요.

자하위 장관은 영국의 백신 정책 덕분에 다른 나라보다 먼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봉쇄를 푼 것은 잘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규제를 다시 강화할 이유는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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