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이조스, 오바마 재단·뉴욕 의료센터에 잇단 기부
입력 2021.11.23 (10:50)
수정 2021.11.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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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아마존 CEO 자리에서 물러난 제프 베이조스가 자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설립한 '오바마 재단'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베이조스로부터 1억 달러, 1,187억 원의 기부금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개인이 재단에 기부한 금액 중 가장 많은 액수라고 전했습니다.
베이조스는 미국 흑인 인권 운동의 상징인 '존 루이스' 하원의원의 업적을 기리며, 시카고에 건설 중인 오바마 센터 광장의 명칭을 루이스 전 의원 이름으로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베이조스는 또 미국 뉴욕대학교 의료센터에도 1,97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설립한 '오바마 재단'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베이조스로부터 1억 달러, 1,187억 원의 기부금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개인이 재단에 기부한 금액 중 가장 많은 액수라고 전했습니다.
베이조스는 미국 흑인 인권 운동의 상징인 '존 루이스' 하원의원의 업적을 기리며, 시카고에 건설 중인 오바마 센터 광장의 명칭을 루이스 전 의원 이름으로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베이조스는 또 미국 뉴욕대학교 의료센터에도 1,97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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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 베이조스, 오바마 재단·뉴욕 의료센터에 잇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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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23 10:50:45
- 수정2021-11-23 10:56:51
지난 7월 아마존 CEO 자리에서 물러난 제프 베이조스가 자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설립한 '오바마 재단'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베이조스로부터 1억 달러, 1,187억 원의 기부금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개인이 재단에 기부한 금액 중 가장 많은 액수라고 전했습니다.
베이조스는 미국 흑인 인권 운동의 상징인 '존 루이스' 하원의원의 업적을 기리며, 시카고에 건설 중인 오바마 센터 광장의 명칭을 루이스 전 의원 이름으로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베이조스는 또 미국 뉴욕대학교 의료센터에도 1,97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설립한 '오바마 재단'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베이조스로부터 1억 달러, 1,187억 원의 기부금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개인이 재단에 기부한 금액 중 가장 많은 액수라고 전했습니다.
베이조스는 미국 흑인 인권 운동의 상징인 '존 루이스' 하원의원의 업적을 기리며, 시카고에 건설 중인 오바마 센터 광장의 명칭을 루이스 전 의원 이름으로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베이조스는 또 미국 뉴욕대학교 의료센터에도 1,97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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