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샹젤리제 거리에 ‘크리스마스 조명’ 설치

입력 2021.11.23 (10:55) 수정 2021.11.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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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에 크리스마스 조명이 켜졌습니다.

화려한 불빛을 보려는 시민들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살펴보시죠.

[리포트]

점화 버튼을 누르자 색종이가 흩날리고 거리 조명이 잇따라 켜집니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과 가수 클라라 루치아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샹젤리제 거리의 크리스마스 조명 점등식이 열린 건데요.

개선문을 중심으로 양쪽 2km 나무 400여 그루에 설치된 수천 개의 조명이 켜졌습니다.

샹젤리제 거리의 크리스마스 조명은 해마다 불을 밝히는데요.

지난해에는 제한 조치로 도로가 한산했지만, 올해는 점등식을 보려는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한편, 지난주 프랑스의 신규 확진자 수 평균은 17,153명으로, 전주에 비해 81%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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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샹젤리제 거리에 ‘크리스마스 조명’ 설치
    • 입력 2021-11-23 10:55:43
    • 수정2021-11-23 11:43:11
    지구촌뉴스
[앵커]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에 크리스마스 조명이 켜졌습니다.

화려한 불빛을 보려는 시민들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살펴보시죠.

[리포트]

점화 버튼을 누르자 색종이가 흩날리고 거리 조명이 잇따라 켜집니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과 가수 클라라 루치아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샹젤리제 거리의 크리스마스 조명 점등식이 열린 건데요.

개선문을 중심으로 양쪽 2km 나무 400여 그루에 설치된 수천 개의 조명이 켜졌습니다.

샹젤리제 거리의 크리스마스 조명은 해마다 불을 밝히는데요.

지난해에는 제한 조치로 도로가 한산했지만, 올해는 점등식을 보려는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한편, 지난주 프랑스의 신규 확진자 수 평균은 17,153명으로, 전주에 비해 81%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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