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규 확진 1,165명…일주일 연속 천 명대

입력 2021.11.23 (11:05) 수정 2021.11.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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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7일 연속 1천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6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1,160명, 해외유입은 5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13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모두 973명입니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60~69살이 252명(21.6%)로 가장 많았고, 70살 이상이 176명(15.1%), 50~59살이 160명(13.7%) 순이었습니다.

주요 집단감염은 강서구 소재 노인 돌봄시설 관련이 13명,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이 5명, 강동구 소재 병원 관련이 4명 등입니다.

강서구 소재 노인 돌봄시설 관련은 20일 이용자의 가족이 첫 확진된 뒤 가족, 종사자, 이용자 등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6명입니다.

구로구 소재 소영시설 관련해서는 20일 종사자가 선제검사에서 첫 확진된 뒤 입소자, 종사자 등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3명입니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57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은 10명, 감염 경로 조사중은 482명입니다.

어제 오후 8시 기준 서울지역 감염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77%입니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4.8%,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84.4%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는 82.9%, 2차는 79.9%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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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신규 확진 1,165명…일주일 연속 천 명대
    • 입력 2021-11-23 11:05:53
    • 수정2021-11-23 11:09:37
    사회
서울의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7일 연속 1천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6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1,160명, 해외유입은 5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13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모두 973명입니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60~69살이 252명(21.6%)로 가장 많았고, 70살 이상이 176명(15.1%), 50~59살이 160명(13.7%) 순이었습니다.

주요 집단감염은 강서구 소재 노인 돌봄시설 관련이 13명,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이 5명, 강동구 소재 병원 관련이 4명 등입니다.

강서구 소재 노인 돌봄시설 관련은 20일 이용자의 가족이 첫 확진된 뒤 가족, 종사자, 이용자 등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6명입니다.

구로구 소재 소영시설 관련해서는 20일 종사자가 선제검사에서 첫 확진된 뒤 입소자, 종사자 등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3명입니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57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은 10명, 감염 경로 조사중은 482명입니다.

어제 오후 8시 기준 서울지역 감염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77%입니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4.8%,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84.4%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는 82.9%, 2차는 79.9%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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