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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분석원장 “코인 매매 정보 공유 ‘트래블룰’ 제도 개선 추진”
입력 2021.11.23 (11:39) 수정 2021.11.23 (11:43) 경제
김정각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은 국내 트래블룰(자산이동 시 정보 공유 원칙) 제도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도록 제도개선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오늘(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금융정보분석원 설립 20주년 기념 국제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장은 기조연설에서 “이번에 개정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지침서에서는 트래블룰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며 “지침서에 따라 국내 트래블룰 제도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도록 제도개선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래블룰은 FATF가 가상자산 사업자에게 부과한 의무로, 코인을 이전할 때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정보를 사업자가 파악하라는 규정입니다. 국내 시행 시기는 내년 3월입니다.

지난달 발표된 FATF 지침서에는 거래소 간 암호화폐 간 이동뿐만 아니라 거래소와 개인지갑 간 이동에도 트래블룰을 적용하는 등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 원장은 또 “디지털 전환은 밀레니얼 세대의 부상과 코로나 영향으로 더욱 가속화되는 추세”라며 “이에 발맞춰 자금세탁방지제도(AML)·테러자금조달금지(CFT) 분야에서도 섭테크(Suptech:최신기술을 활용해 금융감독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법) 등 신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금융위원회 제공]
  • 금융정보분석원장 “코인 매매 정보 공유 ‘트래블룰’ 제도 개선 추진”
    • 입력 2021-11-23 11:39:31
    • 수정2021-11-23 11:43:14
    경제
김정각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은 국내 트래블룰(자산이동 시 정보 공유 원칙) 제도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도록 제도개선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오늘(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금융정보분석원 설립 20주년 기념 국제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장은 기조연설에서 “이번에 개정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지침서에서는 트래블룰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며 “지침서에 따라 국내 트래블룰 제도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도록 제도개선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래블룰은 FATF가 가상자산 사업자에게 부과한 의무로, 코인을 이전할 때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정보를 사업자가 파악하라는 규정입니다. 국내 시행 시기는 내년 3월입니다.

지난달 발표된 FATF 지침서에는 거래소 간 암호화폐 간 이동뿐만 아니라 거래소와 개인지갑 간 이동에도 트래블룰을 적용하는 등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 원장은 또 “디지털 전환은 밀레니얼 세대의 부상과 코로나 영향으로 더욱 가속화되는 추세”라며 “이에 발맞춰 자금세탁방지제도(AML)·테러자금조달금지(CFT) 분야에서도 섭테크(Suptech:최신기술을 활용해 금융감독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법) 등 신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금융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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