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동안 학생 1,738명 확진…전국 학교 98.4% 등교 수업

입력 2021.11.23 (17:11) 수정 2021.11.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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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동안 하루 평균 347명 넘는 학생이 코로나 19에 확진됐습니다.

교육부는 18일부터 어제(22일)까지 5일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교 학생은 모두 1,738명으로, 누적 3만 6,66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347.6명이 확진됐는데, 이는 직전 주(11월 9일~11월 15일) 집계된 272.6명보다 75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전국 유·초·중·고교의 교직원 확진자 수는 128명으로, 누적 2,616명입니다.

전국의 대학교에서는 같은 기간 대학생 205명, 교직원 36명이 확진됐습니다.

어제부터 전면 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오늘(23일) 0시 기준 전국 유·초·중·고 2만 447곳 가운데 98.4%인 2만 126곳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졌습니다.

어제(22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전국 학생 593만 5,774명 가운데 543만 4,637명(91.6%)이 등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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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닷새 동안 학생 1,738명 확진…전국 학교 98.4% 등교 수업
    • 입력 2021-11-23 17:11:49
    • 수정2021-11-23 17:51:50
    사회
지난 5일 동안 하루 평균 347명 넘는 학생이 코로나 19에 확진됐습니다.

교육부는 18일부터 어제(22일)까지 5일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교 학생은 모두 1,738명으로, 누적 3만 6,66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347.6명이 확진됐는데, 이는 직전 주(11월 9일~11월 15일) 집계된 272.6명보다 75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전국 유·초·중·고교의 교직원 확진자 수는 128명으로, 누적 2,616명입니다.

전국의 대학교에서는 같은 기간 대학생 205명, 교직원 36명이 확진됐습니다.

어제부터 전면 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오늘(23일) 0시 기준 전국 유·초·중·고 2만 447곳 가운데 98.4%인 2만 126곳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졌습니다.

어제(22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전국 학생 593만 5,774명 가운데 543만 4,637명(91.6%)이 등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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