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장동 공모지침서 작성’ 정민용 소환

입력 2021.11.23 (17:12) 수정 2021.11.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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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공모지침서 작성을 맡았던 정민용 변호사를 구속 영장 기각 이후 두 번째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후 정 변호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화천대유에 유리하게 공모지침서를 작성하는 등 공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대장동 사업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건설업체 대표 나 모 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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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대장동 공모지침서 작성’ 정민용 소환
    • 입력 2021-11-23 17:12:36
    • 수정2021-11-23 17: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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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공모지침서 작성을 맡았던 정민용 변호사를 구속 영장 기각 이후 두 번째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후 정 변호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화천대유에 유리하게 공모지침서를 작성하는 등 공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대장동 사업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건설업체 대표 나 모 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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