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경찰도 흉기 난동 때 이탈한 정황 드러나

입력 2021.11.23 (17:20) 수정 2021.11.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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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빌라 밖에 있던 남성 경찰관이 내부로 들어왔다가 여성 경찰관과 함께 현장을 이탈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경찰 감찰 조사에서 인천 논현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경위는 지난 15일 남동구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당시 빌라 내부로 들어갔다가 다시 밖으로 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이 발생하기 직전 A 경위는 빌라 밖에 있었지만 사건이 발생하자 빌라 내부로 진입했다가 황급히 내려오던 여경과 함께 밖으로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A 경위는 권총을, 여경인 C 순경은 테이저건을 각각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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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경찰도 흉기 난동 때 이탈한 정황 드러나
    • 입력 2021-11-23 17:20:08
    • 수정2021-11-23 17: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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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빌라 밖에 있던 남성 경찰관이 내부로 들어왔다가 여성 경찰관과 함께 현장을 이탈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경찰 감찰 조사에서 인천 논현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경위는 지난 15일 남동구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당시 빌라 내부로 들어갔다가 다시 밖으로 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이 발생하기 직전 A 경위는 빌라 밖에 있었지만 사건이 발생하자 빌라 내부로 진입했다가 황급히 내려오던 여경과 함께 밖으로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A 경위는 권총을, 여경인 C 순경은 테이저건을 각각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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